의도치 않게 패셔니스타가 된 군인들

검선 작성일 13.05.13 01:47:41
댓글 7조회 12,891추천 9
 더플코트
136837515373161.jpg

136837495679268.jpg

더플코트(duffle coat)의 정의이다.

더플코트 역시 어부들의 외투에서 유래되었다.

피코트의 울 소재가 거친 바다의 바람과 바닷물을 막아주듯이

더플코트 역시 바다의 추위를 막아주는 외투였다.

벨기에의 더플지방에서 나는 원단을 사용한것이 이름의 유래이고,

세계2차대전 때 영국 해군의 방한복으로 활용되었다.




136837656644904.jpg

136837657081015.jpg








트렌치코트


136837656545585.jpg

트렌치 코트(trench coat)는 코트는 말 그대로(trench는 참호라는 뜻이다) 겨울 참호 속의 혹독한 날씨로부터

영국군인과 연합군을 지켜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36837656872875.jpg

136837656954738.jpg

136837656560511.jpg

136837657153320.jpg








피코트


136837515693304.jpg

136837657051041.jpg


원래 피코트는 어부들의 옷에서 유래되어 영국 해군의 선원용 코트로 발전했다.

 

그중 수요가 가장 크다는 독일해군 피코트

136837656915638.jpg

136837495917940.jpg

136837656899868.jpg

136837657184755.jpg

136837657191246.jpg








닥터마틴


136837656833523.jpg

독일군 의무관이 불편한 군화를 개조해서 만든 신발



136837657263361.jpg







야상

136837657513829.jpg


1950년 한국전쟁당시 한국으로 파병된 미군들이 추운날씨속에서도 전투를 할 수 있도록

보온성이 있는 재킷이 절실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것이 원조 야전상의이다.


지금 입고있는 야상점퍼는 '비오리지널야상'으로 현대인이 입기위해 모양이 변형되어 나오고있지만프랑스 야상, 독일야상, 미국야상 등 국가별야상이 오리지널 야전상의이다.특히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리지널을 찾고있는 추세이다.

 

 

이태리 야상

 

136837657271183.jpg

136837657033527.jpg



독일군 야상


136837496254128.jpg

136837516078243.jpg



프랑스군 야상


136837657289892.jpg




하지만 그중 제일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고 수요가 큰

미군 야상


136837657524223.jpg


136837657180222.jpg








깔깔이패딩


136837657544161.jpg


너무나도 유명한 깔깔이

원래 용어는 방상내피 또는 방한복 상의 내피라고 한다.


군대에서 지급되는 보급품으로 군용은 노락생이라고 하는데. 최근엔 갈색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136837657884656.jpg

136837657622432.jpg







오피서 재킷

136837657656733.jpg



군복풍의 재킷. 오피서는 「무관;장교;사관」이란 뜻으로, 흔히 세운 칼라, 검정색, 금단추가 붙은 위엄있는 스타일이다.

파이어리츠 패션의 유행에서 나타난 것인데, 보나파르트 재킷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중세기에서 근세기까지의 군복이 모티브가 되어 디자인에 즐겨 차용하는 아이템으로 활용되었다.

 

 

 

그중 수요가 가장 크다는 영국 공군 오피서 재킷

 

136837657392882.jpg

136837657769547.jpg








보머 자켓


136837657835326.jpg

미공군의 비행사들이 입는 허리길이의 짧은 상의의 항공자켓을 응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주로 양가죽이나 부드러운 털의 안감을 댄 가죽자켓을 말한다.



136837657513991.jpg

136837657845207.jpg







가디건

136837657936809.jpg

136837657694815.jpg


크리미어전쟁때 영국의 육군 경기병단을 지휘하는 단정이였던 카디건 백작이 고안해서
그 이름을 그대로 붙여서 부르게 되었으며 자기 부하들이 부상을 당하였을때 머리부터 뒤집어 써야하는
스웨터 대신해 단추를 달아서 단추로 쉽게 입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카디건이다.



136837658099331.jpg

136837657843896.jpg




-출처: http://blog.naver.com/hirotaka99?Redirect=Log&logNo=110157620532
검선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