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라면 엽기.
토요일에 딸과함께 수영장에서 놀고있는데 왠 초딩5~6학년정도의 여자애 둘이 오더니 같이 놀아도 되냐고 함.
딸과 같이 놀겠다는 얘긴줄 알고 그러라고 했더니 아저씨도 같이 놀자고 함.
먼저 신기한거 보여주겠다고 물속으로 같이 잠수를 해보자고 함.
??? 뭔가 수상해서 딸과같이 따로 놀겠다고 자리를 벗어남.
귀에 귀걸이 여러개 뚫은건 취향이라 뭐라 할건 없지만 아무래도 냄새가 풀풀 풍겨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이런식으로 아동성추행 엮는경우가 있다고 함.
ㄷㄷㄷㄷㄷㄷㄷ 아동 성추행범으로 몰릴뻔했음.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