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산(27,000m. Olympus Mons)
위키백과의 설명
"올림푸스산은 화성(Mars)에 있는, 태양계에서 알려진 것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다.
화산이며, 우주 탐사선이 존재를 밝히기 전까지에는
알베도가 높은 부 분으로만 보일 뿐이어서 "올림푸스의 눈(雪)"으로 불렸다.
산의 높이는 27km(약 27,000m)로 에베레스트 산의 해발 높이의 세 배,
해저 바닥에서부터 잰 마우나 로아 산의 높이의 세 배가 된다.
산이 2 km 저지대에 있기 때문에 평균 반지름 에서부터 잰 높이는 25 km가 된다.
전체 너비는 540 km이고 가파른 경사로 되어 있다.
칼데라는 길이 85 km, 너비 60 km이고 여섯 개의 크레이터가 겹쳐져 파여 있어 그 깊이가 3 km가 된다.
한반도 넓이에 맞먹는 이 산은 너무 거대해서 행성 위에서는 그 형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이다.
궤도상에서 봐야만 올림푸스 산을 제대로 볼 수 있다."
태양계에는 8개의 행성이 있는데 이 중 화성은 지구별과 가장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하여 늘 관심의 대상이 되어지는 별입니다.
태양계 행성 중 크기로는 7번째이지만 가장 높은 올림푸스산을 당당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인간이 화성을 정복하고 이곳에다 우주로 향하는 베이스캠프를 차리는 그런 시절에..
지구별의 어느 무모한 정복자가 베낭을 꾸려서 올림푸스산에 기어 오르는 모습도 포착이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 - 한라산(1,950m) 그 다음은 지리산(1,915m)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 - 백두산(2,750m)
지구별에서 가장 높은 산 - 에베레스트산(8,848m)
왼편 상단의 가장 큰 분화구 모양이 올림푸스산
높이가 27,000 m 인 산을 가만히 서서 바라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