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찰카닥에서 기생하며 쓰잘대기 없는 게시물을 올렸었죠.
괴짜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실듯 합니다.
그런데 여기 웃긴글터에서 패태시적인 다른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사실 패티쉬는 맞지만 성도착증이랑 거리가 너무나도 먼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레깅스 만큼이나 맨살을 아주 싫어하는 사람이죠.
왜 맨살이 싫으냐~ 하면 일단 패티쉬야 가지 각색인데 일단 맨살은 모기물린 자국과 얼룩덜룩 멜라닌 착색 현상에다 다리털을 민 자국이 보여서 싫습니다.
레깅스는 알록달록 내복 차림에다가 발목과 발끝까지 발꼬랑내로 역공하는 것과 같아서 별로 끌리지를 않네요.
그러나 그 스타킹은 전혀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죠.
요즘 나온 스타킹도 정말 종류가 다양해서 선호하는 분들이 취향따라 많아진 것 같습니다.
살스보다 검스를 선호했던 사람으로서 스타킹이라 생각해서 무조건 선호하시면 안됩니다.
흰스와 커피스도 복장에 따라 새로운 패션이 되며 만일 정장에 흰스를 착용하면 정말 아닙니다.
그것처럼 스타킹의 색상이 다양하게 발전된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소녀시대가 런데빌런때 보면 알겠지만 9명이 모두 검스를 착용했던 예전 영상을 보여주니 제 친구가 국군장병 시절이 떠오른지 환호하더군요. ㅋㅋㅋ
이렇듯이 스타킹이란 패션의 아이템이며 진정한 성도착증은 바로 맨살을 선호하시는 분들입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맨살을 선호하는 분들은 저같이 스타킹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좀 다릅니다.
유라의 맨살만보다 저렇게 검스를 착용한걸 보니 이제는 제 메인 게시물로 사용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