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즈(2)

케이즈 작성일 13.07.29 08:15:12
댓글 40조회 28,708추천 32

 최대한 많이 올리려고 해도 스압+내용정리 때문에 힘드네요...

최대한 적당히 끊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도배안하도록 천천히...

딱딱한 말투로 써도 이해부탁드려요.

 

마블히어로즈 속 단체들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search_field=&search_value=&no=159752&page=1

마블히어로즈 -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스파이더맨, 헐크, 블랙위도우, 호크아이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search_field=&search_value=&no=159946&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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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데어데블

 

초능력 : 초인적인 청각

(상대방의 위치를 감지하거나 맥박으로 상대의 심리변화를 알아낸다거나)

초인적인 촉각

(손가락만으로 글을 읽고, 약간의 환경변화도 민감하게 느끼고, 다른 존재를 느낌)

초인적인 후각

(냄새로 개개인 구별 가능, 추적가능)

초인적인 미각

이 모든 것이 종합된 레이더 감각

(때문에 너무 시끄러운 곳에서는 제대로 활동을 못함 - 밤에 활동하는 이유이기도)

 

능력 : 발달된 신체능력,

뛰어난 체조기술,

체조, 권투, 닌자기술, 주짓수, 유도 등이 혼합된 스타일의 격투기술,

박식한 법률지식(변호사임)

 

무기/장비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로 위장한 다기능 전투용 봉

 

영화에서 대체로 잘 표현 되었듯이 선천적으로 눈이 안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본명이 맷 머독(매튜 맷 마이클 머독)인 그는 어렸을 적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공부에 전념하였으나

학우들에게 비웃음을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며 '데어데블'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에 대해 아버지가 실망하실까봐 비밀 훈련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트럭에 치이려던 시각장애인을 구했는데

이 과정에서 트럭에 실려있던 방사능 폐기물이 눈에 튀기게 되면서 시각을 잃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네개의 감각이 초인적으로 발달됨을 알게 된다.

스틱이라는 전사가 이런 맷을 데려와 그런 감각을 사용하는 법과 무술을 가르쳐주게 된다.

 

대학으로 진학한 후 엘렉트라 나치오스를 만나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를 유괴한 테러리스트와 싸우게 되면서 범죄와 싸우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나 엘렉트라의 아버지는 결국 살해되고 분노한 엘렉트라는 학교를 떠난다.

엘렉트라가 떠난 후 법률공부에 매진한다.

이런 그의 학비를 부담하기 위해 그의 아버지는 갱과 계약을 맺고 활동을 하는데,

갱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지 않자 살해당하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 후 친구인 넬슨과 함께 법률 사무소를 열고 아버지를 살해한 갱에게 복수를 하려 했지만

일반적은 법률로는 처벌을 할 수 없었다.

때문에 그는 자경단원이 되었고, 어렸을 적 자신의 별명이었던 데어데블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이런 과정 속에서 블랙위도우-나타샤 로마노바를 만나게 되었다.

모든 사건이 종결될 즈음 나타샤는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왔고, 둘은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맷이 뉴욕으로 돌아왔을 때 연인관계도 끝나게 되지만 둘은 친구로 남고 종종 파트너로 활약하였다.

 

킹핀은 동부에서 가장 강력한 범죄집단을 구성하게 되었고, 때문에 데어데블(과 스파이더맨)의 큰 적이 되었다.

떠났던 엘렉트라는 킹핀의 하수인이 되어 돌아오고 자주 데어데블과 마주치게 된다.

킹핀의 의뢰로 맷 머독의 친구인 넬슨을 죽이려 할 때 데어데블은 그녀를 알아보았고 엘렉트라는 둘을 살려주었다.

킹핀의 수하로 들어온 불스아이가 엘렉트라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공격을 감행했고

결국 데어데블의 품 안에서 죽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슈퍼악당의 교도소인 래프트의 폭동을 진압할 때 뉴 어벤져스와 마주치게 되었고 가입을 권유받지만

이 시기 평판이 좋지 않았던 데어데블은 그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 걱정하여 거절하였다.

 

킹핀의 책략으로 인해 맷 머독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사이 새로운 데어데블이 나타난다.

퍼니셔와 함께 탈옥한 맷은 새로운 데어데블이 아이언피스트임을 알아내었고

시빌워 때 까지 아이언피스트가 데어데블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언피스트는 미등록 히어로라는 이유로 체포되었다가 탈출하여 시크릿 어벤져스에 합류하고

맷 머독은 쉬-헐크와 함께 초인등록법안에 관련하여 법정 소송을 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덧. 엘렉트라와 데어데블은 필연적으로 엮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닌자집단인 핸즈와도 엮이게 됩니다.

엘렉트라는 히어로라고 보기엔 애매한 부분들이 있습니다.(아니라고 보는게 더 빠릅니다)

 

덧2. 그의 사무실 위치상 스파이더맨과 마주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주된 이유는 킹핀 때문이며, 기타 다른 일로도 자주 엮였습니다.

 

덧3. 스파이더맨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 데어데블이라고 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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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앤트맨(혹은 골리앗, 옐로우재킷)

 

초능력 : 미립자 단위의 크기부터 30m까지 신체의 축소나 확대가 가능.

다른 사물의 크기를 변화

(이런 능력이 있었구만...)

 

능력 : 천재적 지능

뛰어난 과학지식

 

장비 : 사물의 크기를 변환시키는 핌 입자,

개미와 대화하는 헬맷,

바이오-스팅을 발사하는 장갑과 총

인공날개

 

국내에는 듣보잡인 앤트맨을 소개하려는 이유는...

영화로 제작되고 있는 이유도 있지만 어벤져스의 창립 멤버기 때문입니다.

앤트맨은 주로 1대, 2대로 나뉘는데 1대이자 개발자인 헨리 핌과 2대인 스캇 랭으로 나뉩니다.

여기서는 헨리 핌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헨리 핌은 우수한 생물학자 겸 인공두뇌학자였다.

그는 마리야 트라보노야와 결혼을 했으나 그녀의 고향을 여행할 때 혁명주의자들에게 사로잡혀 살해당했다.

후에 그는 핌 입자를 창조해내었고, 앤트맨이 되었다.

 

후에 그는 연구를 도와달라는 다인 박사의 부녀를 만나게 되고, 마리아를 떠올리는 재닛 다인을 보고는 반하게 되었다.

에일리언들에게 다인 박사가 붙잡혔을 때 앤트맨으로 변하여 그를 구하러 갔다.

이 과정에서 재닛에게 정체를 밝히게 되고, 그녀는 와스프가 되어서 앤드맨을 도왔다.

시간이 흘러서 헐크와 토르, 아이언맨과 함께 싸우게 되었을 때 팀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어벤저스가 만들어졌다. 이 과정에서 앤트맨이 아닌 자이언트 맨으로 활동하게 된다.

핌은 재닛에게 프로포즈를 하게 되었고 둘은 잠시동안 팀을 떠났다가 돌아오게 된다.

다시 돌아온 후에는 골리앗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나중에 핌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앓던 도중 실험실에서 화학가스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것은 옐로우 재킷이라는 다른 정신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것은 나중에 다른 위험을 불러오게 된다.

(하지만 큰 스토리 줄기와는 상관없으니 이와 관련해서는 패쓰)

 

정신상태가 안좋은 탓에 많은 위기를 자초했는데,

재닛을 유괴하거나 항복하려는 엘프퀸을 공격하거나 어벤져스를 파괴할 로봇을 만들거나 하였다.

이런 일련의 사태로 인해 재닛과 이혼하게 된다.

그러나 스칼렛위치의 공격 때문에 재닛이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그녀를 곁에서 간호하게 되면서 관계가 회복된다.

둘은 새로운 인생을 살기위해 어벤져스에서 은퇴하게 되지만

다른 사건 때문에 강제적으로 복귀하게 된다.

 

옥스퍼드에서 생활하게 되었을 때 재닛과 싸운 끝에 헤어져버리고

핌은 다른 여대생과 사귀기 시작한다.

이 즈음 뉴어벤져스가 결성되게 되고 자신을 불러주지 않았다는 사실에 삐지게 된다.

여대생은 사실 스크럴 제국의 병사였고 핌에게 여러 정보를 얻어낸 후 그를 스크럴 제국으로 납치한다.

이후 스크럴 병사가 그의 행세를 하게 된다.

(시빌워 때 핸리 핌은 스크럴 병사였다라는게 중론. 그러나 시빌워 도중에 헨리 핌을 제압하고 헐크링이 헨리핌으로 위장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제압당하고도 스크럴 병사인게 탄로나지 않았다는 것에 의문이 생기긴 함)

 

덧. 앤트맨인 헨리 핌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강인하지도 않고, 그닥 정의에 대한 신념도 없고.

재닛(혹은 자넷)이 보살입니다. 그러나 머리는 매우 좋습니다.

 

덧2. 또 다른 히어로인 재닛 다인-와스프는 앤트맨과 역사와 장비가 거의 같습니다.

단지, 와스프는 작아지고 바이오 스팅을 사용할 뿐입니다.

핸리 핌과 재닛 다인은 시빌워 때 찬성파로 활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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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와스프

 

초능력 : 곤충 크기로 축소,

날개가 솟아나 비행 가능,

곤충을 조종하며 의사소통 가능,

생체 전기로 에너지 블라스트 발사

 

장비 : 바늘총, 전기총, (나중에)거대화되는 성장용액

 

나머지는 위와 거의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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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스칼렛 위치

 

초능력 : 카오스 마법을 사용하여 주문과 동작으로 구체공간을 형성,

유사정신력으로 대상의 현실 붕괴

(일종의 마법사라고 보시면 됩니다만 자세한건 덧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본명 완다 맥시모프인 그녀는 매그니토의 딸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어머니만 알고 있었다.

매그니토가 두려워 원더고어 산으로 도망친 어머니는 완다와 피에트로라는 쌍둥이를 낳았다.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

 

사춘기가 되자 남매는 자신들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던 도중 그들을 키워주던 양아버지가 식량을 훔치다 마을 사람들에게 발각되고

피에트로의 능력으로 남매는 도망쳤다.

그렇게 중부유럽으로 흘러들어간 그들은 완다의 힘에 의해 집을 불태우게 되고

마을 사람들에게 마녀로 몰리게 된다.

이들은 매그니토에게 구해져서 브라더후드에 가입되게 된다.

완다는 여기서 스칼렛 위치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브라더후드가 해산 되었을 때, 그들은 어벤저스에 가입하게 된다.

그때 당시 어벤저스에는 안드로이드인 비전이라는 멤버가 있었는데,

피에트로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둘은 사귀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애거서 하크니스라는 마녀의 개인지도를 받아 마법을 훈련했다.

 

피에트로와 완다는 자신들의 진짜 부모를 찾게 되고, 이 과정에서 매그니토가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 완다와 비전 둘이 어벤저스를 떠나 조용히 살기로 한다.

그러나 어벤저스의 연락을 받고 임무를 돕다가 비전이 큰 부상을 입게 되고

비전이 부상에서 회복되는 동안 어벤저스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다 비전이 회복되고, 다른 사건을 겪으며 정부의 괴롭힘에 의해 팀을 떠나게 된다.

 

나중에 완다는 마술과 뮤턴트 능력을 조합하여 토마스와 윌리엄이라는 쌍둥이를 낳았다.

그녀는 매그니토와 화해하고 그를 개심시키려 노력했다.

후에 비전은 국제정보감시연합에 의해 붙잡혀 인격이 제거되었고

이로인해 비전과 완다의 결혼생활은 끝이 났다.

 

여러가지 사건이 지난 후 완다는 자신이 난 아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이로인해 미쳐버렸다.

완다는 현실을 다시 써서 아이들을 재창조하려고 했는데, 이로 인해 의도하지 않은 위협과 사고들이 벌어졌다.

호크아이, 비전, 앤트맨이 그 와중에 사망하게 되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그녀를 혼수상태로 만들어버렸고, 매그니토는 그녀를 데리고 제노샤로 가버렸다.

그는 새이비어 교수(혹은 자비어. 프로페서X)에게 부탁하여 완다를 도와달라 부탁했지만

텔레파시를 이용하여 몇달을 시도해도 결국 실패하게 되었다.

닥터 스트레인지도 돕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

결국 그녀가 현실조작능력을 제어할 수 없다면 큰 위협이 될거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지만

어벤져스와 X멘 내부에서도 찬반이 갈리게 되었다.

그녀의 상태를 보고 결정하려는 도중 세상이 갑자기 변해버리며 뮤턴트가 주인이 되는 세상으로 바뀌게 되었다.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완다를 설득하였고 그녀는 슬픔에 잠긴채로 '더이상 뮤턴트는 그만'이라는 말과 함께

다시 세상은 현실로 돌아온다.

이 이후 대다수의 뮤턴트들은 그 힘을 잃었고, X멘 내부에서도 힘을 잃은 사람들이 속속 나온다.

(단행본 : 하우스 오브 엠)

 

이후 그녀는 기억과 능력을 잃어버린채로 조용히 살고 있다.

 

덧. 스칼렛 위치는 그 능력이 참으로 많이 변한 히어로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확률조종 정도의 능력이었고 두 손을 모두 사용하여야만 제대로 된 능력이 나왔습니다.

(예를 들면 총알이 날아올 때 그것이 맞을 확률을 변하게 하여 피한다던가. 한손으로 능력을 쓰면 확률이 생각만큼 조절되지 않는다던가)

말하자면 약한 캐릭터였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아가사에게 마법 전수를 받게 되면서 확률을 조정하는게 아니라 결과를 조작하게끔 변하게 됩니다.

그것도 주문을 외우지 않고도 말이죠.

후에 다른 차원에서 날아온 힘은 완다의 힘을 더욱 증폭시켰고 가능성 조작에서 현실조작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커다란 바위를 들어올린다던가 하는 것 또한 현실조작이 되지요. 전지 전능하게 바뀌게 된겁니다.

이를 두고 '카오스 마법'이라고 설정을 했다가 나중에 닥터스트레인지를 통해

'카오스 마법'이 아닌 완다 자체의 잠재력이라고 밝히게 됩니다.

결국 나중에는 한마디 말로 전 세계의 뮤턴트를 멸종위기에 몰아넣을 정도로 바뀝니다.

DC의 슈퍼맨이 초기 설정에서 점점 약점이 생기게 되었다면,

마블의 스칼렛 위치는 반대로 점점 전지전능하게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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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퀵실버

 

초능력 : 초스피드

제한적인 시간여행

(DC의 플래쉬와 유사하다 보시면 됩니다)

 

완다와 비전이 결혼할 때 까지는 모두 같으니 이후부터 쓰겠습니다.

 

문드래곤에 의해 비전에 대한 인식이 바뀐 퀵실버는 완다와 비전의 결혼을 비난하지 않았다.

 

이후 어벤저스를 떠나서 벌인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그는

인휴먼스의 멤버인 크리스탈에게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얼마 뒤 둘은 결혼을 하였다.

 

오래 지나지 않아 크리스탈은 루나를 출산하였고,

자신의 손주를 궁금해하는 매그니토와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매그니토의 개심을 믿지 않았으나 나중에는 결국 인정하게 되었다.

 

피에트로는 인휴먼스의 작은 시민군에서 리더로 활동했다.

그러던 도중 아내에게 소홀히 하게 되고, 결국 크리스탈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게 된다.

피에트로는 용서를 거부하고 그녀를 떠나게 된다.

완다가 미쳐버려서 매그니토의 수하로 들어갔을 때는,

그런 그녀를 감시하고자 겉으로는 매그니토에게 협력하고 은밀하게 어벤져스와 연락을 취하기도 했다.

 

후에 어벤저스에서 활동할 때, 크리스탈이 어벤저스에 있음을 알게 되고는 같이 있기를 거부했지만

딸인 루나를 함께 구조하고 난 이후 관계가 회복되기 시작했다.

온슬로트의 싸움 이후에 크리스탈과 함께 많은 멤버들이 사망했을때는 잠시 X멘과 활동하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멤버들과 함께 크리스탈이 돌아오자

둘은 재결합을 하게 된다.

 

중간 사건들을 건너 뛰고,

X멘과 어벤저스 멤버들이 자신의 누이인 완다의 생사여탈을 결정하려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피에트로는 완다를 설득하여 현실을 조작하게 한다.

그러나 가상 현실속에서 X멘과 어벤저스가 합심하여 완다와의 전투를 벌였을 때,

매그니토 또한 기억이 돌아왔고, 피에트로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격분하여 그를 죽여버린다.

이를 본 완다는 슬픔에 가득 찬 나머지 다시 피에트로를 되살리고는

'더 이상 뮤턴트는 그만'이라는 선언을 한다.

이 과정에서 피에트로 또한 그 힘을 잃어버린다.

 

덧. 그냥 초스피드,라고 적어놓아서는 큰 능력이 아닌 것 같지만

동시에 여러명을 가격할 수 있을 정도의 스피드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지 않을까?

어쨌든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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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퍼니셔

 

초능력 : 없음

 

능력 : 사격실력,

(적기도 힘들만큼 다양한)각종 무술에 능숙

각종 무기류에 능숙

 

장비 : 각종 화기류

야간용 스코프

전투용 밴

전투갑옷 등등등

 

본명 프랭크 캐슬인 그는 한 때 신부가 되려고 신학을 공부했었다.

그러나 악을 용서할 수 없는 마음 탓에 포기하였다.

그는 미 해군에 입대한 이후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각종 훈장을 수상하고 돌아왔다.

 

프랭크는 아내인 마리아와 아이들과 함께 샌트럴 파크에서 피크닉을 즐기다가

우연히 마피아가 밀고자를 나무에 매다는 장면을 목격했다.

모든 증인을 제거하기 위해 마피아는 그들을 모두 붙잡았고 총으로 죽여버렸다.

그러나 프랭크는 살아남았고, 이후에도 자신을 죽이러 온 암살자들을 처리하였다.

그는 분노로 모든 것을 초월한 상태였다.

 

법과 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된 그는 자살까지도 시도했으나

뉴스 리포터 마이크 맥티어를 만나게 되었고 맥티어는 프랭크에게서 정의를 보았다.

이때 마피아는 빌리'더 뷰트'루소를 데려왔고,

뷰트는 프랭크에게 당한 암살자와 맥티어를 살해했다.

이후 프랭크의 집도 폭파했지만, 이미 프랭크는 피신한 상태였다.

결국 프랭크는 모든 범죄자를 죽이기로 마음먹고는 해골이 그려진 방탄복을 입고 퍼니셔가 되었다.

 

그리고는 자신에게 해를 가했던 마피아인 코스타 패밀리의 축하파티에 난입해서는 뷰트를 뺀 전원을 죽여버렸다.

프랭크는 뷰트를 살려보내며 코스타 패밀리에게 경고를 알리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뷰트는 얼굴에 심한 부상을 입어서 직소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프랭크는 마피아들을 죽여나가기 시작했다.

위협을 느낀 마피아 집단은 먼저 코스타를 제거하기로 마음먹고는 오드리라는 암살자를 보내 처리하였다.

그러나 이마저도 프랭크가 알아버려서 오드리를 꾀어낸 후 자신을 공격하게 만들어 죽여버린다.

 

그 후에 프랭크는 퍼니셔가 되어 모든 종류의 범죄집단과 싸웠다.

때때로 부시웨커, 리버스, 불스아이같은 악당과도 싸웠고,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헐크, 울버린, 닉 퓨리등을 죽이려고 하기도 했다.

퍼니셔의 적에는 킹핀도 있었는데,

적을 죽여버리는 퍼니셔의 방식이 마음에 안든 데어데블과도 적대관계를 이뤘다.

 

퍼니셔는 세계 곳곳에 많은 작전 기지를 갖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국제적 지명수배를 받고 있다.

하지만 많은 고위 간부들이 그의 전략에 크게 공감하기 때문에(아예 싹을 잘라버리니까)

적극적으로 그를 잡아두려고 하지는 않는다.

여러번 붙잡혀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매번 탈옥을 하였다.

 

시빌워 때는 반대파를 조용히 돕다가 합류하였는데,

캡틴아메리카의 편에 들어오려는 악당들과 함께할 수 없다는 이유로 쏘아죽여버린 이후

캡틴아메리카에게 얻어맞고 쫓겨나게 된다.

이후 캡틴아메리카가 자수하고, 저격당하는 장면을 보면서

추모 혹은 애도의 의미로 복장에 캡틴아메리카의 복장을 섞어서 활동했다.

 

덧. 얻어맞을 때 퍼니셔는 전혀 저항하지 않았는데,

많은 이들이 그 이유를 캡틴 아메리카를 존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그는 시빌워 내내 반대파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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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스쿼럴 걸

 

초능력 : 힘,

강화된 시각과 후각

점프력, 민첩성

다람쥐와 대화가능

다람쥐 꼬리(잉?)

강하고 날카로운 이빨

격납식의 날카로운 손톱

 

능력 : 전투기술

 

장비 : 견과류등이 들어있는 벨트

 

본명 도린 그린인 그녀는 14살에 아이언맨의 사이드킥이 되기를 원했지만

거절당했다.

그 때 닥터 둠이 아이언맨을 납치하였고, 스쿼럴걸은 다람쥐 떼를 이용하여 둠의 비행선안에 전선을 갉아서 고장냈다.

게다가 닥터 둠까지 뒤덮어 아이언맨을 구했다.

 

몇년 후, 뉴욕으로 돌아온 그녀는 자신의 다람쥐인 '멍키 조'가 살해되자 분노하여

다람쥐 떼를 소집했고, 이 전투에서 살아남은 다람쥐와 새로운 친구가 되었다.

 

그녀는 미래의 미스터 이모탈에게 데드풀을 쫓아내달라는 임무를 받았고

말썽을 부리고 있는 데드풀을 쫓아내버렸다.

 

루크 케이지와 제시카 존스의 유모로 활동하기도 했고,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연인이었던 울버린을 제압하기도 했다.

 

덧. 완전 듣보인 스쿼럴걸을 소개하는 이유는 딱 하나.

그녀는 백전 백승입니다.

그녀가 물리친 적은,

닥터 둠, 만다린, 자이겐코, 머독, 타노스, 벅-아이드 보이스, 데드풀, 플루토,

핀 팡 품, 모르도 백작, 코르박, 에고 더 리빙 플래닛, 울버린

등으로 전혀 만만하지 않은 적들을 큰 설명없이 제압해 버렸습니다.

(컷신이 넘어가면 쓰러져있는 타노스가 있다던가 하는 정도)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캐릭터라 중간에 한번 넣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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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아마데우스 조

 

초능력 : 세상의 모든 일을 숫자와 공식으로 이해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초천재

 

미스터 판타스틱, 리드 리차즈는 아마데우스 조를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똑똑한 사나이,라고 평했습니다.

그만큼 똑똑하다는 이야입니다.

 

그는 놀라운 지력으로 즉석에서 가장 정확한 계산을 내릴 수 있으며, 그가 내린 숫자/공식에 대한 계산은

떨어지는 미사일의 속도와 방향을 한순간에 계산하여 작은 돌을 집어던져 그 방향을 비틀어버리게 만들 정도다.

이 능력이 발견된 후, 한 기관이 그를 붙잡으려다 집을 파괴해버린 바람에

그는 도망자 신세가 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에 대해 불신하게 되었다.

도망자 신세가 된 그는 고아가 된 코요태 한마리를 주워 같이 여행을 한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헐크와 마주쳤는데,

헐크의 도움으로 추적자들에게 도망칠 수 있었다.

그 이후 그는 헐크를 친구이자 영웅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헐크가 실종되자, 그는 판타스틱 포의 본부를 해킹하여 그들의 의도를 파악했으며

대중들에게 진실을 공개해버렸다.

 

그는 헐크를 도우려고 했으나, 헐크가 거절하는 바람에 포기했다.

이후, 쉬헐크의 소개를 받은 헤라클레스와 함께 여행을 했으며

둘이 함께 마이티 어벤저스에 합류하기도 했다.

 

덧. 아마데우스 조는 한국인 캐릭터입니다.

그는 토니스타크나 핸리핌, 리드리차즈처럼 무언가를 발명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즉석에서 계산공식을 세워서 위기를 타개하거나

큰 플랜으로 사건을 해결하곤 합니다.

그가 보는 세상은 숫자와 공식으로 이루어진 세계이며,

날아오는 유도탄의 레이저의 방향을 계산하여 거울로 반사시켜 되돌려보낼 정도의 지능적 순발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개해봤습니다.

이런 한국인 캐릭터도 있다!라는 점에서 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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