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의땅, 사신전, 쥬라기 공원, 환상지대, 절망의땅, 디아블로, 무한대전.....
동 서 남 북
오크 공격
오크 승룡권
트롤 쳐
트롤 잠 (몬스터 잠재우기)
트롤 봐 (소지품 훔쳐보기)
잠행 (선제공격몹 피해가기)
훔침 (몹 금화 훔치기)
모든게... 텍스트로 입력 하고 텍스트로 보였지만...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줬던 ㅡ,ㅡ??
온라인 RPG의 텍스트 머드게임(multi user dungeon game, MUD)
공성전은 없었지만 유저들끼리 PK 경기장도 있었고... 운영자들이 경품도 걸고 이벤트도 했었죠...
당시에도 요즘처럼 TINTIN이라는 오토프로그램이 있었음...요즘 메크로프로그램이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착한 고수 만나서 쩔 받으면 랩업 엄청 빠르고... 그때도 여성스런 닉네임으로 여자인척 쩔받고... ㅋㅋ
아...송은지라는 닉네임 기억나네요... 쩔 엄청 해줬는데... 알고보니 40대 아저씨...
한달 전화비가 20~30만원씩 나왔던 적도 많았고... 나중에 코렌이라는 케이블이 생겨서 5만원 대에서 무한으로 즐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