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10월 방송예정인 사극 '기황후'임
이거 보면 존나 개막장 줄거리보면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이야기'라고 써있는데
개소리죠 시1팔
일단 기황후에 대해 알아보자.
원나라가 고려를 탈탈 털었을때 여인들을 공녀로 바쳤다는 걸 역사책에서 본적들은 있을텐데
기황후는 이런 공녀로 원에 끌려갔다가 황제의 눈에 들어 제2황후까지 된 인물임.
이것만 보면 대단하기도하고 위인전까지 나왔지만 위인전 낸새1끼들 쳐돈게 틀림없음.
기황후가 원 조정의 권력을 장악하면서 고려에 있던 기씨가문의 힘이 막강해졌고
그중 기황후의 오라버니 기철이 권력을 움켜지면서 나라가 막장됨.
그리고 원에서의 자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 끌려갈때 상각못하고
고려 여인들을 많이 데려가 여기저기 첩실로 붙임.
한마디로 말하면 외국에서 권력잡고 자국에 휘두르던 매국노.
이런 기황후를 하지원은
'요즘은 기황후라는 인물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역사에서
등장하는 최초의 글로벌 여성이라고 하더라고요. 베일에 쌓여있던 기황후의 수많은 업적과 운명적인 삼각관계의
강렬한 러브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에요.'
최초의 글로벌 여성! 수많은 업적! 우왕 ㅋ굳ㅋ
그래도 기황후는 그럭저럭 봐줄만함. 아무리 그래도 공녀로 끌려가 원나라 권력의 정점에 선건데
그건 인정해줄만 하니까
하지만 기황후랑 러브스토리를 이룰 파트너가 충혜왕임!
충혜왕이 누구냐? 우리나라 역사상 유일무이한 강1간킹!
그의 강간일대기는 너무 길어서 생략함.
http://orumi.egloos.com/4743926
http://orumi.egloos.com/4744120
여기에 잘 쓰여있으니 관심있으면 읽어보고
간단히 요약하면
대신들 부인 납치강1간, 장모 강1간, 새어머니 강1간 등등 많음.
‘화투’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주진모는 충혜라는 인물을 맡았다. 충혜는 원나라의 정치적 지배 아래 있는 고려가 자주적인 국가로 나아갈 수 있게 원나라와 맞서는 기개 넘치고 영민한 고려의 28대 왕으로 원나라의 황제 순제와 정치적 대립뿐 아니라 기황후(하지원 분)를 사이에 둔 삼각대립을 이루는 인물이다. 독보적인 남성미로 사랑을 받았던 주진모가 ‘화투’를 통해서는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충혜왕을 드라마에서는 '충혜는 원나라의 정치적 지배 아래 있는 고려가 자주적인 국가로 나아갈 수 있게 원나라와 맞서는 기개 넘치고 영민한 고려의 28대 왕으로 원나라의 황제 순제와 정치적 대립뿐 아니라 기황후(하지원 분)를 사이에 둔 삼각대립을 이루는 인물이다.'
(화투에서 기황후로 제목 바뀜)
ㅅㅂ 미1친듯 ㅋㅋㅋ
게다가 경화공주는 충혜의 새어머니로 충혜왕한테 강1간당한 인물인데
윤아정의 소속사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윤아정이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족 출신 경화공주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경화공주는 야망이 커서 일찍부터 원나라의 황후가 되고자 꿈 ?지만 용의 꼬리가 되느니 뱀의 머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아버지뻘 되는 고려의 왕과 부부지연을 맺게 된다.
사치가 심하고 과시욕이 뛰어나며 지기 싫어하는 특유의 성격으로 원나라 황후인 타나실리 부럽지 않은 화려한 생활로 사는 인물이다. 윤아정이 ‘백년의 유산’에 이어 또 한번 악녀의 정석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강1간피해자를 악녀로 만듬 ㅋㅋㅋㅋㅋㅋ
매국노를 글로벌 여걸로 강1간킹을 로맨티스트로 강1간피해자를 악녀로 존나 쩌는 역사왜곡 드라마 '기황후'!
출처 : http://fmkorea.net/49263461#22
흐음..... 역사전문가님들 나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