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부갈께요
여자 귀신은 남자를 유혹할 심산으로
지나가던 NPC에게 무리한 요구를 함.
열혈청년이였던 제자는
무술실력을 발휘해서 NPC잡음
눈이 맞은 둘은
제법 으리으리한 집에들어가서 파워쎅th
다리 풀렸음
한편 찌질이 대장은 열심히 강시 수색중
그래도 나름 자기 할일은 하는 모양
한편 임도사는 제자2가 처녀귀신에게 홀린걸 눈치채고 몰래 따라가는데.
역시나 제자2는 왠 여자랑 눈이맞아있음
관음욕구 충족하던 임도사
마음을 다잡고 귀신의 실체를 볼수있는 나뭇잎으로 눈을 씻고보는데
으잌 ㅅㅂ징그렁
밖에서 귀신 격퇴할 무기 준비하는 도사.
화려하게 기습하려고 했지만.
귀신도 눈치챘음
카리스마 표정보소;
의외로 처발리는 임도사...
막 대가리도 날라다니고 어린마음에 보면 좀 무서운 장면ㅋㅋ
어쨌든 저기 나오는 요술검도 맞고 해서 처녀귀신은 일단 후퇴
처녀귀신이 가고 나니 제법 좋던 집은 아주 염천교 김춘삼네 소굴
집에 간 임도사는 처녀귀신이 곧 다시 찾아올것을 알고
문앞에서 대기..
제자2가 여자귀신을 좋아하니까 일단 묶어놨음 그런데...
근데 이시키
아까 찹쌀을 먹었어야 하는데 그냥쌀 처먹는 바람에 벌써 강시됬음
근데 본판이 병sin이여서 그런지 강시 되고나서도 병sin
위기일발의 순간에 처녀귀신이 나타나서 집어던짐
곧이어 나타난 사부에게 처녀귀신은 다시 격퇴되지만
사부와 제자는 여자귀신이 도움준것을 감안해서 풀어주고
여자귀신은 고마움과 슬픔을 뒤로하고 하차..
강시된 제자놈은 어디있나 했더니
왠 항아리에 처박혀있음
한심한놈...
그래도 완전강시화 된것은 아니라서 이빨갈고 손톱갈고 독뺴내면 괜찮은듯
한편..
마을에는 강시 1호가 깽판치면서 사람죽이고 다니는중..
강시가 후손인 여자애를 노려서 찾아올것을 대비하여 이것저것 준비하는 제자들
근데 이딴거 다 소용없음
이런거 소용있으면 영화전개가 안됨ㅋㅋ
그래도 준비하는중인데
다 끝나기도 전에 찾아온 강시1호
상태가 아주 메롱해졌음;
사부가 도착해보니 집안이 다 개박살.
사부는 제자들 안부부터 확인하고 이곳저곳을 수색하는데
이미 강시는 천장으로 넘어온 이후
처발리는 병sin콤비
닭고기 처먹고 좀 봐줘요 할아버지ㅜㅜ
근데 할아버지는 싱싱한 고기만 좋아하는 육사시미 매니아.
이래저래 언월도 까지 쓰면서 사부와 제자들이 상대해 보는데 별 소용없음 역시
그나마 소용있는건 새로사온 찹쌀과 먹물 닭피줄.
찹쌀이랑 닭피 금방앵꼬났음
다같이 쥐어터지고 있는데 이때!
지원군 도착
아까 삐져서 간 아저씨 돌아옴.
강시군단 돌격
저 나쁜강시를 해치워라
니들은 뭐냐?
강시군단 합동작전!
한방에 다날라감.
결국 믿을껀 요 세명
쌈좀 하는 세명이 강시랑 다시 붙음.
이때 노란옷입은 아저씨가 천장에 등 장식을 내려서 강시 팔을 봉쇄하고.
때는 이때다 하고
제자랑 사부가 냅다 기름통에 불붙이고 다구리
결국 불에는 장사없음;
강시1호 Die
아싸 잡았다 하고 좋아하는데
손님 강시들도 다 탔음
저 아저씨의 절규로 영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