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이컨시 1-2

나딕사 작성일 13.09.13 03: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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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에 이어 마저 씁니다.

참고로 스포 있으니까 안보실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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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부는 스위트룸으로 들어옴.
스위트룸 치고는 드럽게 후지네요. 촌동네 모텔이라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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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들어오자마자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바퀴벌레찡이 환영해줌. (혐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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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먹을라고 물 틀었는데, 왠 커피색 물이 나옴 ㅋㅋㅋㅋ 여기는 흙탕물로 씻는듯. 결국에는 침으로 꿀꺽 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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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심각한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옴. (따르르르르릉!)

그런데, 전화건 놈이 아무말도 안함. 심야의 장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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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를 내려놓자 갑자기 누군가가 방을 두드림.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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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열고 나가니까 아무도 없음 ㅋ 일명 '문튀' 장난전화에 이어서 문튀까지 세트로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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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전화가오자 이번엔 남편이 받음. "어떤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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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받자마자 이번엔 양쪽에서 문을 두드림. 쾅쾅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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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혹시 우리말고 다른 사람들이 있냐고 확인해 보라고 하지만, 밖에는 주인장 트럭밖에는 없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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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누가 문 두드림. 밖을 조심스럽게 내다보지만 아무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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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다시 옆문에서 쿵쾅 쿵쾅! 남편 결국 폭발함. "문제가 뭐야? 강아지 자식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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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가만두지 않겠다면서 신발 신고 밖으로 나가고 아내는 주인장한테 전화하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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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을 찾아와서는 옆방의 미ㅊ놈이 벽을 계속 두드린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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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인장은 "이상하네? 옆방에는 아무도 없을텐데요." 라고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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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옆방에 미ㅊ놈이 있는게 확실하다고 말함. 그러자 주인장이 대학생들이나 부랑자들이 가끔 들어가서 잔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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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한테 일르고 방에 돌아오자, 아내가 옆방이 조용하니까 더 이상하다고 하지만,
남편은 그놈들이 내가 관리실에 가는걸 보고 도망갔겠지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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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심심한지 tv위에 놓여있는 비디오들중에 한 개를 재생시킴.
하지만 생각하던 ㅇㄷ은 안나오고 주인장이보던 잔인한 장면들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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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을 보던 남편이 뭔가 이상하단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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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바로 자기들이 묶고있는 방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공간에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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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에게 설명을 해주자 아내도 이상하다는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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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어떤 각도에서 찍어야 비디오의 장면들이 나오는지 파악한 후, 카메라들을 찾아냄.
이 카메라말고도 여러개가 방에 설치되어 있음. (이건 벽쪽에 설치된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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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이게 진짜일리 없어~ " 하면서 다른 비디오를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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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를 보면서 놀라고 있을때, 갑자기 전기가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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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이 다시 켜졌다 꺼졌다하면서 방문이 쿵쾅 쿵쾅.
비디오가 들어있는 tv도 꺼졌다 켜졌다하면서 비명 소리가 끊키면서 들림. 긴장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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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쓴 오빠 등장! 빠밤! 하지만 아무짓도 안함. 매너짱인듯. 창문밖에 있는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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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아내는 경찰형님들께 연락한다함.
하지만 통화권 이탈지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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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빨리 이곳에서 나가자고 하지만, 남편은 놈들이 우리가 비디오 본것을 눈치 챗을거라며 나가면 ㅈ된다함.
그리고, 아내도 아까전에 차 수리공 그놈도 한패였을 거라는 것을 추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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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으로 탈출해보려 하지만, 이미 못나가게 못으로 박아버림. 준비성 장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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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에서 나갈려고 하는데, 아까전에 차에서 깎아먹던 사과가 여기있음.
남편이 가져왔냐고 하니까 아내는 안가져왔다함. 그럼 도대체 누가 갔다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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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할 방법이 없는지 결국 정면 돌파를 선택함. 달려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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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가고 있는데 정면에 마스크 형님 등장. 비쥬얼보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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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으로 도망가려하자 아까 그 매너남 마스크 형님도 등장. 매너는 한 번만 해주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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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형님들이 쫓아오는데 이 망할놈의 문이 드럽게 안열림.

저런 마스크 쓴 남성 두명이 쫓아오면 존나 무서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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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이 문앞까지 쫓아왔는데 아슬아슬하게 세이프해서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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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이 문열고 들어올려고 쿵쾅 쿵쾅 거리자 있는힘껏 막음. "네놈들을 전부 죽여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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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놈들이 언제든지 들어올 수 있다며, 당장 나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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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한 가지 방법을 내놓는데, 아내가 창문에서 놈들의 시선을끌고 남편이 그사이에 공중전화 부스로 달려서 경찰에 전화하자는 작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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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한테 전화를 해보지만, "진정하시죠. 절대 살아남지 못할겁니다. 폭스씨(남편 이름)" 라는 말을함.
바로 전화 받은놈이 경찰이 아니라 주인장이라는 것. (이름은 아까 신분증 준 것 때문에 앎.)
그리고, 저 공중 전화부스는 주인장네 전화랑만 연결되있음. 어디로 전화하든지 그쪽으로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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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ㅈ됬다 하는 순간, 자동차가 빠밤! 하고 나타남. 다행히 부스안에서 탈출.  (캡쳐가 좀 그지같이 됬네요.)


 

사진 개수 제한 때문에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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