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먹는 숲속의 괴물들-데드캠프-

건국대통령 작성일 13.09.15 1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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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영화글은 호러나 스릴러밖에 못 쓰는 건국대통령입니다요.

오늘은 제가 중학굔가 고등학교때 수업시간에 틀어줘서 뇌리에 콕 박힌 영화

데드캠프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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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은 남녀한쌍이 암벽등반을 하고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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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노무스키 먼저 올라감

먼저 올라가서 지 혼자 딴데 싸돌아다님ㅋ

여자보고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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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무리한 여자는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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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줄 알았는데 매달려서 살았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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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노무 색갸

빨리 줄땡기지 못해?

다리가 후들후들거려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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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자의 인기척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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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남자색기 갑자기 자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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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뚝뚝

아니 저놈자식 상태가 왜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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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어 누군가가 폭풍파워로 끌어올려줌

끌어올려달라고 할땐 언제고 올려주니까 싫다고 난리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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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칼로 로프를 잘라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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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추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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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해서 다시만난 남친

아까 절벽위에서 '누군가가'집어던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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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죽은놈은 죽은놈이고

나부터 살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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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은 못타는 주제에 걸음은 빠름

벌써 지네들 차있는 곳에 도착

아싸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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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려 넘어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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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엉엉ㅜㅜ짜증나

그리고 또 '누군가가'나타나서 쭉 끌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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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돌연변이들의 소개글이 지나갑니다.

뭐 근x상간을 통해 태어났다느니 어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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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지나 어느 자동차가 붕붕 산길을 달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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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봐도 나 주인공이요 하는 남자애가 운전중

노래를 듣고 씬나게  주행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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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놈들이 길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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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서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니

교통사고로 2시간이상 길막을 해야겠다는 짱나는 소리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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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빡치는군

전화를 걸어서 약속한 사람에게 연락을 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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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가 잘 터지면 공포영화가 아님

근데 전화기 생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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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됬든 딴 길을 찾아서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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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초가집같은 주유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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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전화좀 씁시다

써라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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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안터짐.

전화 안되자나 영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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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전화는 안되 새꺄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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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주유소 벽에 붙어있는 지도로 숲을 빠져나갈 길을 탐색하는 주인공

다행히 지름길 비슷한걸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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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면 안늦겠다

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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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누가 저 맛있는걸 길바닥에 버린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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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기 쳐다보다가 바로앞도 못보고 사고낸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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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라이놈아 심봉사냐?안구가 부재중이야?

쏘 ..쏘리 난 단지...고기가 너무 맛있게 보여써(실제 대사는 저사람들이 남주인공을 탓하지 않고 되려 걱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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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인공:근데 왜 길 가운데 차를 세워놓고 난린데?

싸가지없는 여자애:어떤놈이 길 한가운데 철조망놨드라(그러고 보니 저 여자애 전에 리뷰했던 새벽의저주의 민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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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무리중에서 그나마 제일 이쁘고 남친도 없어보이는 여인등장

남주인공하고 이제부터 같이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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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애들은 주변을 살피러가고

아까 일행중 유일하게 남주인공을 갈구던 년놈들만 게으름 피우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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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피우는 주제에 심심했는지

남주인공 차를 뒤적 뒤적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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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보니 남친이 어디갔음

어디갔어 ~나와~

 근데 수색하다 이상한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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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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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시밬..ㅜ내 사랑하는 사람이 왜 귀때기만 남아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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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의 뒤에서 갑자기!쾅!

 

 

영화리뷰는 언제나 원하는 분들이 좀 계시면 마저하고

별로 안계시면 1편으로 끝낸답니다.

스포를 싫어하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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