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수색하는 일행들은 지들끼리 또 나뉘어서 한놈들을 호호깔깔하고 있음
새로운 커플들도 길을 찾아보는데 막다른 길.
거기엔 DEAD END라고 써있고
여자 왈:데드 엔드라..우리보고 하는말 같음.어케생각?
남자 왈:그게 할소리야 또라이야?
시시껄렁한 짓을 하며 열심히 이곳저곳 잘도 싸돌아다니는데
아까 주유소 같은 집 발견.
집 근처에 널려있는 폐 차들
뭔가 수상한걸 감지하는 여인네
야 남자야 여기 좀 무섭당..그만가자
되써 전화나 빌려쓰면 되지 전화좀 씁시다!
패왕색급 패기
사람이 없으니 돌아가잔 말에 전화나 찾아보자며 무단침입
정신이 있나 없나
마치 핼로우!가 주문인듯
핼로우를 남발하며 집안을 뒤지는데 집안 분위기가 영 흉흉함.
여자2:자기야 나 오줌마려
남자2:아무데나 싸버려 ㅋㅋ여기가 전부 화장실인듯
남자2:근데 여기 개불길하다 괴물나올꺼 같아 얼른튀자..
그러나 남주인공의 패기는 멈추지않음
계속 이곳저곳 들쑤시는데
드디어 식인의 결정적 증거가 나옴
사람들:남자1색갸 패기 그만부리고 나가야되 여기시체있어!
하필그때 왠 트럭이 옴
집주인으로 추정
이런 우라질 어디로 숨지ㅜ
저벅저벅
거인들 집 도착
읏차 오늘의 양식~
하고 친구3을 내려놓는 거인
흐미 간떨어진닼ㅋ
침대아래서 콩닥콩닥
결국 친구3은 그렇게 탁자위에서 고깃덩어리가 됬음;
애들이 작업마치고 자빠져 자는거 같으니까
나오는 남주인공
패기같은거 집어치고 살곰..살곰..
깨지마라 님들 제발...
등치값 못하는 남자2
안깬거 같아서 문고리 돌리고 나가는데.
님들 누구셈?어떻게 오셨죠?
에라이 썅놈들아 !
ㅌㅌㅌㅌ
어느 동산까지 일단 튀었지만
보다시피 괴물들이 트럭타고 출발하는중
열심히 뽕빠지게 뛰어 도착한 곳엔
아까보다 더 많은 차들이 모여있군요
괴물놈들 후각이 발달했는지 귀신같이 여기로 달려왔음
한놈은 덩치가 빅쇼급이고
하나는 평범한 놈이고
하나는 완전 삐꾸같이 생겼음.
후후
내가 다시 패기를 시전할 시간이다.
에라이 등신들아 헤이헤이
울렐레울렐레
유인하는 남주인공
저색기가 등신보고 등신이라고 하네 기분나쁘게
조준하는 빅쇼
총맞음ㅋㅋㅋㅋㅋ
아 저멍충한 색기
어지간히 등신같네 진짜
내가 나서야겠어 자기
날 쫒아와라 이놈들아
그 등신은 그냥 쩌리임~내가 레알이야
으항으하하하항
하면서 쫒아가는 지체장애인;
무지 신난듯
새꺄 운동도 못하는놈이
담부턴 깝치지마
괴물들 트럭 스틸하는일행
부릉부릉
지체 장애인 쫒아왔음
으히히힝 누나들 나좀 봐줘용
근데 뭐 금방 떨어짐
한편 용감히 희생한 남자2
열심히 달려오는데
으미...이것이 왠 토마토쥬스
등 뒤에서 빅쇼가 화살쐈음
알고보니 이놈 천하제일 명사수임.
총도 잘쏘고 화살도 잘쏘고
남자2를 쓰러트린후 트럭을 향하여 조준하는데..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