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털릴 듯...
나도 날 까분 어린놈의 애비애미 새끼를 총으로 쏴 죽이고 싶은 기분인데.. 어휴~~...
미국 뉴욕주에서 6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전 직장에서 총격을 가해 한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미국 경찰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주권자인 김모(64)씨는 25일(현지 시각) 오전 10시 10분쯤 뉴욕주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의 이스트가든시티에 있는 한인 조명 설치업체인 S사에 들어가 권총을 쐈다. 총격으로 이 업체 직원 신모(24)씨가 사망하고, 대표 최모(59)씨는 중태에 빠졌다. 롱아일랜드 한인회 이사장을 지낸 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총을 쏜 김씨는 2011년 말부터 이 업체에서 일하다 3개월 전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총격 직후 달아나 연방수사국(FBI)과 경찰이 도주에 사용한 차량을 공개 수배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 김씨 가족은 "김씨가 밀린 임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씨 가족은 "하도급 계약을 맺은 김씨에게 밀린 임금이나 하도급 대금은 없다"고 반박했다.
스티븐 시갈 경찰
국장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며 사업과 관련한 분쟁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