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나 고대의 고문법들은 간간히 인터넷에도 떠돌기도 하고 하니까

전 비교적 최근까지 시행되거나 아직도 시행되는 고문법들을 알려드립니다.

편의상 존대말을 하지 않습니다

먼저 고문이란?

타인에게 육체적이나 정신적 고통을 가하여 대상자의 심리나 육체적으로 압박을 가하여 정보와 반응을 얻어내는 행위.

중요한 것은 진실된 정보를 얻는것이 아닌 고문자가 얻고자 하는 정보를 얻는 행위이다.

혐오스러울수 있으니 거부감이 밀려온다 싶으시면 뒤로가기를 냉큼 누르시길.

구타

너무나 간단하고 기본적인 가혹행위.당하는 이의 의지가 강하면 어느정도는 버틸수 있으나 오랬동안 고문이 지속될경우

신체가 버티지 못하며 사망위험역시 매우높다.

흔적이 남는 방법이므로 이는 언론에 노출되지 않아도 되는 사람에게만 시행된다.

예를 들면 적국 스파이.

상부기관이 구타를 허락하는 경우는 피해자가 죽어도 상관없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질문고문

육체에 고통을 가하지는 않는 고문.그런데 같은 질문을 몇날 몇일동안 수백번을 한다.

그리고 그 수백번중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다른것이 나오면 그때부터 다른고문으로 이어지는 고문.

공산권에서 자신들의 이념에 복종하게 할때 주로 사용됬다.

고문관람

남이 고문당하는 장면을 보여주거나 고문당하는 소리만 들려주는것.

기가 약한 사람은 여기서 꺾여나가 자백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기고문

전기쇼크를 이용하는 방법.

매우 고통스럽다고 하는데 고문중에 고통스럽지 않은것은 거의 없으니.

주로 차의 배터리를 이용하는데 전기쇼크는 시술자가 고도의 고문기술을 갖고있지 않으면 원하는 자백을 받기도 전에

당하는 사람이 사망할 확률이 높다.

얼마전 전기고문의 달인인 이xx씨가 등장하는 남영동이라는 영화가 개봉하기도 했다.

성고문

강제적 성관계를 실시하여 상대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방법.

정식적 후유증이 상당하다고 함.

최근 북한에서는 남성인 로버트 박이 여성들에게 성고문을 당하기도 했으나 아무래도 주 피해자는 여성이고 주 가해자는

남성들이 많다.

불고문

?

말그대로 불이나 열을 이용하여 당하는 이의 신체를 태우는 방법.

자백을 하지않으면 태운부분의 신경이 괴사하여 고통을 느낄수 없을때까지 지속되며 만약 그때까지 자백을 하지않으면

다른곳을 태우는 식으로 지속됨.

고문이 끝나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한다해도 절단하는 경우가 많다.

물고문

물을 이용해 상대방의 호흡을 방해하거나 고추가루등을 섞어 호흡을 괴롭게하는 방식.

물을 많이 먹게되면 사망할 경우 폐에 물이 남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헝겊 거즈등을 얼굴에 놓고 물을 붓는 방식으로

응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1987년에 사망한 서울대학교 박종철군이 이런 물고문에 사망했는데 당시 치안본부 발표가

책상을 탁 치니 억 소리를 내며 죽더라고 하여 사람들을 분노케 했다.

벽관

사람이 들어갈 상자하나를 구한다.

그 상자는 일단 피해자가 꽉 낄 정도로 작아야 하며 그대로 피해자를 상자에 넣고 뚜껑을 덮은후 방치하는 방법이다.

피해자는 피가 통하지않고 온몸이 마비되며 패쇄적인 환경에 의한 정신적 공포까지 온다.

일반적으로 다른 고문이 끝난후 방치하는 방법이므로 이미 온몸이 망가져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더욱 고통이 심화된다.

소금고문

소금을 이용해 고문을 하는 방법.

2가지로 나뉘는데 상처를 깊게 낸후 그곳에 그냥 소금을 쳐버린다.

피해자는 삼투압 효과때문에 엄청나게 아프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사건(2003년판)에서 살인마 레더페이스가 피해자의 신체를 절단한후 무덤덤하게 상처에 소금을 쳐버리자 피해자가 절규하며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이 있다.

다른 1가지는 소금을 상자나 장독에 가득 채운후 피해자를 넣고 보관하는 방법.

이렇게 되면 몸에 수분이 빠져나가서 고통스럽다.

채찍질 고문

당연히 이런채찍이 아니다.

생각보다 정말 아프며 아프다는 수준을 넘어서 죽거나 기절하는 경우도 제법되는 방법.

가끔 쇠구슬을 달아 이를 이용해 피해자를 가격하기도 한다.

심각한 수준의 채찍질을 당할경우 한방에 뼈가 부서지는 경우도 있으며

비슷하지만 조금 약한 방법으론 막대기를 이용한 태형등이 있다.

소음 고문

강제로 시끄러운 소음을 듣게하는 고문. 생소한 소리일수록 효과가 좋다.

이명같은 단순한 귀의 질환부터 정신질환까지 유발할수 있다.

미군이 전쟁당시 알카에다를 고문할때 쓰기도 했는데 알카에다에게 생소한 헤비메탈을 틀어서 효과를 봤다고 한다.

신경 건드리기

신경을 건드리거나 적출해 버리는 방법

주로 치아신경을 건드리거나 돌려서 뽑아버린다;;

근래 치과에 다니며 신경치료를 하고있는 사람으로써 가장 두려운 고문

과거 소련 정보국 KGB가 신경 건드리기 고문의 대가들이였다고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