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이라서 주말에 하려던 영화글을 오늘로 앞당기렵니다
오늘은 요새는 단순 괴물영화로 알려져있으나 알고보면 무서운 호러영화
에일리언입니다
캄캄한 우주 공간.
한 우주선이 이동중입니다.
2000만톤의 내용물을 가지고 지구로 향하는 우주선
사람은 한 7명 타고 있는듯하며 다들 꿀잠중..zZzZ
애들이 꿀잠자는 동안 자동 컴터가 알아서 관리해주는 시스템인듯
삐리삐리
1중대 기상
기상나팔 울림
일어나서 우주식 식사를 하는 선원들
일어나자마자 보너스를 안주네 어쩌네 하면서 불평불만
한창 보너스가지고 토론중인데 인공지능 컴터가 선장을 부름
왜 불렀냐 임마
자리에 앉아서 타자를 치는 식으로 컴터와 대화하는듯
참고로 저 컴터의 이름이 마더
한편 일어나서 다시 지구로 향하려는 승무원들
근데 샹놈의 컴터색기가 엉터리같은 곳으로 왔음
지구 어디갔음?안보임
빡치네 ㅅㅂ 지구가 어디여
님들 우리 태양계도 아님ㅋㅋ
컴터색기 완전 꽐라된듯
컴터랑 면담마치고 온 선장이 대충 지금의 사태를 설명함.
우리 잘난 컴터님이 지구로 가지말래
이보시오 선장양반
그게 무슨소리요
선장: 괴물체에서 의문의 신호가 나오고 있으니 조사해 보라는데?
흑형:ㅅㅂ장난해? 우린 화물선원인데 뭘 구조해
다 때려쳐
흑형뒤에 있는 아저씨 왈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보수는 없다.이 돼지흑형아
흐헤헼 알았음 개놈들아 ㅗㅗ
폭동일으킬듯 했던 흑형
돈이야기에 항복
그러고 보니 흑인축구선수 문타리를 닮았군요
선원들은 의문의 신호가 어느 혹성에서 퍼져나오는 것을 발견
다행히 그 혹성은 중력이 있어서 걸어다닐수 있음
혹성으로 ㄱㄱ싱
우주선을 분리시켜 착륙하려는데
어잌쿠 ㅅㅂ!
착륙시에 충격으로 살짝 고장났음
문타리 형님이 수리하는 사이
일단 선원들은 내려서 발신자를 찾아 조사를 시작
우주선과 통신이 연결된채로 조사중인 사람들
또 다른 우주선을 발견했음
그안에서 발견된 야리꾸리한 물체
바로 외계인의 오래된 사체.
사체는 내부에서 뭔가 폭발한듯한 흔적이 있음
뭐가 폭발했을지는 안봐도 뻔하지만
한편 우주선에 남아있던 리플리는 처음에 온 신호가 구조신호가 아닌 경고신호라는 것을 알아차림
진작 알아차리던지ㅡ,,ㅡ
한편 우주선 탐사를 계속하는 일행들
뭔 알들이 가득함...
호기심 발동
나의 탐구심은 누구도 말릴수 없지
오미! 이자슥이 입을 벌리넹
벌린김에 내부좀 볼까
꽥
뻘짓하다가 기습당한 승무원을 데리고 귀환한 조사팀.
똑똑똑 문열랑께
안되 니들중에 이상한거 붙어온 애 있자나
안 열어줘 꺼져
근데 이색기가 지맘대로 문 열어줌
아까 그 호기심왕성한 남자임
면상에 문어 발발이 같은게 붙어있음
조심스레 절단을 시도하는데
오미 샹!
이게뭐여
알고보니 피가 산성임.
우주선 녹아버릴 기세
결국 뒤지던말던 그냥 방치 ㅡ,ㅡ
잠시후..얼레
그 이상한 문어발발이가 면상에서 사라졌음
문어발발이는 죽은체로 발견되고
아까 문열어준 남자놈이 이 발발이를 보관하자고 주장함.
문열어준 놈:이거 연구가치가 있음 가져갑시다.
리플리:ㅅㅂ 산성피가 흐르는걸 왜가져가 정신빠진놈아 태워버려야지ㅡㅡ
선장:가져가자 난 과학자(문열어준놈)말을 믿을려
결국 가져가기로 결정하고
한편 그사이에 우주선은 수리완료 됬음
지구로 ㄱㄱ싱
그러나 그들은 영화역사상 최악의 괴물이 우주선안에 있는지 꿈에도 모를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