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최고의 미남악당 셀

건국대통령 작성일 13.10.10 12: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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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드래곤볼 스토리와 역순이 되버렸네요

애초에 마인부우만 다루고 끝내려고 했는데 ㅋ

오늘은 드래곤볼 최고의 미남 카리스마 악당 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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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세계에는 닥터게로라는 사악한 박사가 있었습니다.

원래 레드리본군 소속의 과학자였으나 레드리본군이 망한 이후에도 숨어 드래곤볼의 주인공 손오공을 해치기 위해

비밀리에 인조인간 연구를 계속하던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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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인조인간은 17호와 18호

그러나 강하기도 강하고 닥터게로 자신에게 순순히 따르는 편도 아니였기에 일단 봉인 시켜놓은후

닥터게로 자기 자신도 인조인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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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 잘듣는 조수용 인조인간 19호를 탄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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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호와 함께 손오공을 습격하려다가 피콜로와 베지터등에게 개작살나고 연구실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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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몰리자 어쩔수없이 17.18호를 깨우지만 17호의 뒤치기로 후장개통 당하며 사망

그러나 닥터게로의 인공지능 컴퓨터는 닥터게로가 살아생전 연구하다 중단했던 새로운 생체 인조인간을 계속 개발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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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최후의 탄생물이 바로 셀.

셀이 태어났을때는 17호와 18호가 없던 미래였기 때문에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향합니다.

꼬리로 인간을 흡수하며 힘을 키우던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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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를 막아 서는것은 피콜로.

이때까지만 해도 피콜로 역시 나름 현역이였기에 셀은 그대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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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이 도주한 사이

피콜로는 인조인간 17호와 대결하고 그 사이 셀은 사람들을 다시 흡수하며 기회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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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와 17호가 서로 지쳐갈때쯤 나타난 셀

사람들을 어지간히 처먹었는지 파워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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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호옆에 있던 인조인간 16호에게 개박살

그러나 셀의 목숨을 끉지는 못한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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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어 17호가 망신을 갚아준다며 설치는 틈을 타 17호를 흡수하며 변신.

전체적으로 근육질로 변했으며 인간과 곤충사이의 생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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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까지 셀을 압도하던 16호는 변신하고 파워업한 셀에게 개떡박살.

18호와 간신히 숨어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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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나타난 초사이어인 베지터

새로운 상대는 언제나 기존의 강자를 제압하는 드래곤볼.

파워업한 셀은 얼마되지 않아 또 베지터한테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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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이 베지터에게 밀리는 사이.

크리링은 인조인간을 정지시킨뒤 인조인간을 파괴하여 셀이 흡수하지 못하게 하기로 되 있었지만

18호의 미모에 넘어가서 긴급정지 컨트롤러를 파괴하고 18호에게 어서 피하라고 말합니다.

한편 셀은 베지터에게 줘 터지자

ㅅㅂ!!완전체만 되면 너같은 노무자슥은 개 털어줄 것인디!라며 징징징

셀이 말하는 강함에 호기심이 동한 베지터는 셀에게 기회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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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틈에 18호를 잡아 흡수하는 셀.

파워 흡수 흡수.

베지터의 아들 트랭크스가 이를 막아보려 했지만

베지터는 되려 강해진 완전체 셀을 보고싶다는 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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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탄생한 미남악당 완전체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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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가 되자마자 베지터와 베지터 아들 트랭크스를 박살내며 앙갚음을 하는 셀.

그러나 그들 부자를 죽이지 않고 천하제일 무술대회

이른바 셀 게임을 개최할 것이며 자신이 셀 게임에서 승리할 경우 전세계를 멸망시키겠으니

어여가서 수련하고 오라며 돌려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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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경기장 만들고 있는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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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은 완전체가 된 자신의 파워를 믿고 이런 여유를 부렸고

주인공들 중 최강이라고 믿었던 손오공 역시 능가했으나 비장의 무기 오공아들 오반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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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이는 처음엔 워낙 착한애였지만 인조인간 16호가 셀에게 처참하게 뽀개지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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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존내 빡친 손오반에게 개털리는 셀.

존 나 처맞다가 흡수했던 인조인간을 오바이트까지 하는 바람에 못생긴 2차상태로 강제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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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못생겨진거 아예 뚱땡이모드로 변신

지구와 함께 자폭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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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순간이동으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다른곳으로 이동ㅋ

이동한곳은 귀요미 계왕님이 사는 별.

결국 계왕님 손오공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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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작 셀은 살아남았음.

뇌 세포 하나가 남아서 재생해 버렸어요.

인조인간을 토해버렸음에도 완전체를 유지하며 손오공의 기술인 순간이동까지 배워온 상황.

거기다 더 강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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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은 돌아오자마자 트랭크스를 죽여버리고 초대형 에네르기파를 발사.

손오반이 대항하지만 전투중 팔 하나가 부러져 불리한 상황.

그러나 아직 의식이 남아있던 베지터가 셀의 뒤통수에 미약한 장풍 한방을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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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3대명장면중 하나를 연출하며 결국 셀 완전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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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나서는 지옥에 가 있으며 프리더와 매우 친한 친구가 됬음.

물론 이런 장면은 Tv판에서만 볼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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