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나온 외동딸은 시댁에서 장롱을 사라고 준 돈을 아버지가 모두 써버리자
결국 울면서 친정 어머니가 썼던 장롱을 들고 시집갔다고..
이 외동딸은 아버지의 공으로 1995년 건국훈장을 추서받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