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복귀하고 군대에서 마지막잠을 자는데
신병배치받는 꿈 너무 리얼하게 꿔서 울면서 깸 ㅜㅜ
꿈에선 진짜 말년까지가 다 꿈이고 이게 실제라는 느낌에
진짜 레알 황당하고 서러웠음
겨우 내가 말년이란 사실을 다시 깨달을 무렵에
엊그제 전입온 신병이 "ㅇㅇㅇ병장님 괜찮으십니까?"하면서 안타까운 표정으로 쳐다보더라
임마 니가 그런 표정을 짓고 있을때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