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엑소시스트 마지막

건국대통령 작성일 13.11.03 15:46:13
댓글 26조회 14,706추천 33

 138345909347754.jpg

 

2부에서 이어져요

138345914910665.jpg
악마 자슥 때려잡으러 온 머린이올시다.

138345917487327.jpg
자네가 데미안이구만.

하는데 갑자기 큰 소리로 머린!!!을 외치는 악마

상당히 경계하고있다.

138345921262488.jpg
허허 내가온걸 아는구만

근데 머린신부 키가 무지하게 크시네

138345929167074.jpg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으니

후딱가서 장비 풀셋 챙겨오라는 머린신부

짬이 안되는 데미안이 가야함.

138345933642214.jpg
138345934444578.jpg
악마와 최대한 대화하지 말고

혼란스러워 하지 말것을 당부하는데

138345937699280.jpg
리건안에는 지금 세명이 있어요

138345939458930.jpg
아니

단 한놈 뿐이야.

138345941555021.jpg
어휴 믿을건 이제 영감님 뿐이유ㅜㅜ

138345942961115.jpg
알았으니까 그만 처우삼

138345947084777.jpg
요번엔 레알 성수다.

138345949119191.jpg
씨부렁 씨부렁

욕질하는 악마.

138345951036184.jpg
성수맛좀 봐라.

아이쿸

138345954129566.jpg
퉤 이색꺄

가래침으로 보답.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주기도문을 외운다.

138345960643770.jpg
악마는 그럴수록 화를 내며 발광

카앜아카앜 ㅈㄹㅈㄹ

138345963920223.jpg
멍멍이 귀신이 들어갔나

자꾸 개짖는 소리를 내네

138345968225320.jpg
이번엔 침대가 공중부양.

138345973742157.jpg
악마의 ㅈㄹ은 여전한데

데미안은 서서히 정신적으로 힘겨워하는듯 함.

138345977444195.jpg
머린 신부는 정신적으론 강하지만

육체가 노쇄하여 힘겨워하고 있고.

138345984788002.jpg
이 악마 샹놈 자식아!

이만 좀 꺼져!

 138345989087557.jpg
악마의 반격도 만만치않다.

자꾸 집을 진동시켜주는 악마

흰수염 인가

138345996448027.jpg
138345997141389.jpg
계속되는 기도로 리건은 공중에 떠오르다가 다시 조용해지며 가라앉는다.

138346002458505.jpg
다시 진정되가는 리건.

138346005179921.jpg
이때 아까보다 더 강력한 충격이 신부들을 덮치고

잠시 혼절하는 그들

138346009133090.jpg
영화 맨 처음에 나왔던 바로 그놈.

138346013265791.jpg
멘탈 털린듯한 데미안.

잠깐 쉬었다 하기로 한다.

138346016334538.jpg
머린도 많이 지치는지 약을 먹어가며 사투를 이어가고

이런 진지한 모습에 드립을 감히 칠수가 없다..

138346022158203.jpg
그사이 리건이 딱해보여 땀을 닦아주는 데미안에게

리건은 정신병원에 있다 죽은 데미안 엄마 흉내를 내는데

138346027733921.jpg
결국 데미안 멘탈붕괴됨.
138346030263905.jpg
나가이놈아

걍 나혼자 하게....

138346033085190.jpg
어휴 나혼자 저걸 어떻게 잡아야 하나...

138346036532270.jpg
크리스:잘 끝났나요?

데미안:아니요..

크리스:리건은 죽는가요..?

데미안:아니요...

138346043815164.jpg
138346044853847.jpg
방이 조용해서 올라가보니

이미 머린 신부는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악마와의 대결에서 힘이 다해버린듯..

138346048382271.jpg
좋아서 낄낄거리는 악마.

 

138346050711539.jpg
138346052033968.jpg
이 망할년!

애당초 한 터프하는 마초신부 데미안.

리건을 줘 패며 자기몸속으로 악마를 보내라고 함.

138346057385063.jpg
끄응... 이 느낌은..

138346058472944.jpg
진짜 데미안 몸속으로 간듯

138346062942092.jpg
그러자 바로 창문으로 몸을날리는 데미안.

138346065780755.jpg
소릴듣고 달려온 형사와 크리스

형사는 마침 집에 방문한 상태

138346070118167.jpg
데미안은 추락사 한듯하다

138346072185200.jpg
머린 신부도 죽어있고.

138346075179201.jpg
138346075658208.jpg
그 와중에 데미안을 발견한 그의 동료로 보이는 인물이

데미안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킨다.

138346083243706.jpg
이런일을 겪었으니 이사를 하는건 당연지사.

138346087219249.jpg
138346088184260.jpg
리건은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데미안의 동료가 대신와서 그들의 앞날을 위로하는데

138346093555847.jpg
138346096065464.jpg
리건은 무의식중에 신부들이 자신을 위해 희생한것을 기억하는지

그에게 작별 키스를 한다.

138346105097105.jpg
138346105799073.jpg

데미안의 동료는 형사와 잠시 영화와 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며 영화는 끝..

 

 

저주받은 영화란 소문이 있는데

일단 주연 소녀역할을 맡은 린다 블레어는 사망했거나 폐인이 됬다는 소문과 달리 멀쩡히 살아있다

다만 아까 2편에도 말했듯 버크 역을 한 배우는 영화 촬영도중 실제로 사망.

 
건국대통령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