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살며 가장 황당했던 적을 꼽으라면
일본이 쓰나미에 처 맞았을때 우리나라에서 일본 돕자고 거리 곳곳 모금 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가 가난할때 우리를 도와줬었던 필리핀입니다.
지금 태풍을 맞아 신음하고 필리핀 대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 눈물로 호소합니다.
지금이야말로 거리에서 모금운동을 펼쳐야 할때가 아닐까요.
기꺼이 동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