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신아리- 1부

건국대통령 작성일 13.11.14 12:03:33
댓글 17조회 10,677추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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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도 너무 진지했는데

이번영화도 좀 진지한거에요.

다음엔 좀 코믹도 섞인 콩포물을 해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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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착신아리의 주인공 유미역의 시바사키 코우.

시바사키 코우가 누구냐면 배틀로얄에 악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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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기 쩔던 언니가 오늘은 청순가련한 역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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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동창회를 하는데

왠 오덕같이 생긴놈이 무서운이야기를 하며 분위기를 우중충하게 만듬.

어깨위로 손이 올라오네 어쩌네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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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왠 손이...스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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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늦게 도착한 한 친구.

장례식에 다녀온 복장이네?

후배가 다이빙하다 죽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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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21시 44분

옷을 갈아입으며 죽은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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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딩동

그 유명한 착신아리 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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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소리가 다르지만 분명 장례식에 다녀온 친구의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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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 언놈이 벨소리를 바꿨나?

근데 확인해 보니 메세지가 도착했는데

바로 자기 번호로부터 온 메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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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메세지가 녹음된 시각은 18일 오후11시

2틀뒤 미래의 메세지가 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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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의 내용은

이런...........비가오네... 끼아야약!<-비명임ㅋ

이게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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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가능한가?

미래에서 온 사나이도 아니고

친구들은 목소리가 장례식에 다녀온 친구 요코의 목소리라며 살짝 불안해 하지만 곧 대수롭지않게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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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로 번호를 주고받는데

주고 받으면 안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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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느 사내가 시체안치소에서 여인의 시신의  입을 벌려 뭘 보고있다가

왠 주윤발같은 놈한테 걸려 쿠사리를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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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뒤인듯.

대학에서 수업을 듣는 주인공과 친구들

주인공 혼자 성실하게 공부하네 ㅉㅉ

보라색티는 문자보내면서 히히덕히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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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파년아! 문자보내지말어!

이런 개같은 확 씨!

누군 입천장 찢어지게 강의하시는데! 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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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착한 주인공은 2틀전에 겪은 희안한 일이 자꾸 맘에 걸린당...

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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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자려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걸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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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례식 다녀온애

아까 문자한다고 욕처먹은 애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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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혹시나 해서 봤더니 11시다.(2틀전에 메세지 시각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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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님아

님 지금 뭔가 위험한듯...2틀전에 메세지 온 시간이야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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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래 안들려 ..

이런..비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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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2틀전에 온 메세지를 재연한 그녀는

곧 공포심에 뒤를 돌아보고 무언가에 놀라 비명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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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로 떨어져 전철에 의해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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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분명 잘려진 그녀의 팔이 전화번호를 누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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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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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장례식장에 온 주인공은 여고딩들로 부터 요상한 괴담을 듣게된다

바로 전화로 죽음이 예고된다는 괴담.

한을 품고 죽은 여인이 하는 짓이라고 하며

더 무서운건 희생자가 죽으면 그 희생자의 핸드폰에 저장된 번호중 랜덤으로 다음 타겟을 고른다는 것.

왕따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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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떨어져 죽은 여자애가 좋아하던 남자애를 찾아온 주인공

죽은여자애 이야기를 하고있다.

그 전화이야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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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도 이상한 메세지가 왔다며 들려주는데

메세지에는

맞다.....깜빡했네

으아아앙...!!

이런 목소리가 녹음되있다

거기다 시각이 바로 현재 2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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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ㅜㅜ불길해 2분남았어 가만있어봐ㅡㅜ

주인공이 애원해도

이 깐돌이 자식은 쫄은거 들키기 싫어서 애써 쿨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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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빠가 그딴거에 쫄줄아냐? 후후후..(속으로 존나 무서워하는거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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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누가 찾아와서 자기와 약속잊고 어디가냐며 따지고

그는 이내

맞다, 깜빡했네..대사를 시전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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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제 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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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엘리베이터가 열리는데

죠낸 음침한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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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뭔가가 그의 발을 땡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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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하게 지켜보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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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엘리베이터가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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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가이는 이꼴이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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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연달아나자 불안한 주인공은 다른 친구와 같이 지내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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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이 죤내 무서워진 주인공은

남친이랑 통화하는 친구전화를 그냥 확 꺼버린다

물론 자기전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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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면 뭐함ㅋㅋ띵동딩동딩동딩동

착신아리 벨소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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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니 주인공은 아니고 친구한테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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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날짜는 이틀뒤 미래에서 왔고

이번엔 음성이 아니라 사진이다.

친구의 면상뒤로 왠 사람의 팔이 기이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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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소문이 번개같이 퍼지고 사진이 전송된 친구의 폰에 저장된 다른 사람들이 찾아와 자기 번호를 지우라고 한다.

그리곤 기운내 친구야를 외치며 사라진다

망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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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상처도 받고 무섭기도 하고

핸드폰을 아예 해지함

그리고 폰을 버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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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니까 왠 아저씨랑 카메라맨들이 우루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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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죽음의 전화는 이슈가됬고

냄새를 맡은 방송국에서 몰려온것.

전화기를 버렸다고 하자 이 남자놈은 아무전화나 쥐어주더니

그게 죽음의 예고가 걸려온 전화군요!

ㅇㅈㄹ을 떤다

처맞을라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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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등신들아 좀 꺼져 뭔 개소리야

그나저나 주인공 참 예뻐요

캡쳐를 발로해도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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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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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수 없게도..

아무전화나 쥐어준 그 전화에서

착신아리 특제 벨소리가 울린다.

메세지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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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

아까 팔만있더니 이번엔 대가리까지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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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너 이러다 진짜죽겠다

우리가 아는 용한 무당이 있는데 널 지켜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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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철수 방송국으로 돌아간다!
패기 넘치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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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황을 지켜보는 의문의 남자....

뭘봐 임마 재수없게

 

 

너무 영화가 으시시하고 우중충해서 거부감 드시면 중단할테니 말씀해주세요

어쨌든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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