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1> 세계 물가지수 통계 실제로 일본은 한국보다 물가가 비쌉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죠.그런데 최저시급이 두배차이가 나는데 한국과 일본의 물가는 두배차이라고 보기 힘들군요.때문에 단순물가만을 놓고 비교하는 것은 현실과의 괴리가 클 것 같습니다.그러니 최저시급을 고려한 자료를 보시죠.
<그림 2> 최저임금 대비 물가지수 통계 상황이 역전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맨 위의 극단값을 가지는 국가들은 최저임금이 터무니없이 낮은 국가들입니다.거기에 환율문제(멕시코), 인플레이션문제(베네수엘라)등이 겹치면서 수치가 치솟은 거구요..산업화가 진행중이거나 위기상황에 있는 국가들과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고OECD내 우리가 목표해야할 국가들을 비교해보면 한국의 물가지수는 굉장히 심각한 축에 속합니다. 특히 단순 물가지수와 최저임금 대비로 계산한 물가지수가 오히려 거의 완전한 역관계를 띠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죠.
<그림 3> 최저임금 PPP 대비 물가지수 통계 위의 단순물가지수그래프와 상황이 역전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PP는 구매력 평가지수입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빅맥햄버거를 사먹으려면 몇시간의 노동이 필요한지를 이야기하는빅맥지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빅맥지수는 PPP를 응요하여 나타낸 지표니까요.이 그래프는 '최저임금으로 어느정도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가' 입니다.쉽게 말하자면 낮을 수록 사는게 최저임금으로 사는게 덜 팍팍하단 이야기죠.
ref.http://demo.egloos.com/2421436의 글을 대략적으로 쉽게 요약한 글입니다.위 주소로 가시면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ps.링크 건 주소의 글은 기사가 아니며 개인 블로그의 글 입니다만..저 그래프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