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년 전부터 외국에서 거주중이며 신용카드는 한 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체크카드만 살려놓고 한국오면 버스값하려고 10만원정도 넣어놓은게 전부죠. 그런데 다 털렸네요. 저는 한국에서 크게 난리가 났다고해서 신용카드에만 국한된 정보인줄 알았는데 국민은행 고객 전부가 다 털린모양입니다. 황당하네요. 다행히 제가 쓰던 핸드폰은 해지한지 오래고 구글메일 써서 스팸올 일은 없는데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이 걱정이군요. 어머니는 아예 인터넷도 할 줄 모르시는데... 전화 한 번 해봐야겠네요.
그런데 사이트 들어가려고 하면 이것 저것 깔아대고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숫자판도 마우스로 클릭하게 만들어 놓으면 뭐합니까... 누가 본사 컴퓨터 하드만 복사하면 그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