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자처럼 금고를 열더니 이것저것 챙기더군요.
그러더니 어디다 전화를 걸고 가자고 했습니다. 도착한 곳이 디시인사이드.!!!
사장님이 디시인사이드 김유식 대표앞에 앉더니 기사하나를 보여주었습니다
아까 전화했던 내용이 “솔직히 이겨도 람보르기니를 받을 수 있느냐”였던 모양입니다.
그러자 우리 사장님이 이런 내기는 보증보험으로 걸어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 와중에 김유식대표는 가짜돈이 아닌지 가짜수표는 아닌지 다 세보고 확인해보더군요.
다 확인하더니 3억2천이 아니라 3억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열받은 우리 사장님 카드꺼냈습니다.(시계도 풀었습니다 - 로렉스라고 하던데..ㅠㅠ)
(그 후에 진짜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이건 사진에서 뺐습니다)
중간에 깨질뻔했던 디시 발모제 이벤트 이걸로 다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디시 김유식대표에게 지면 진짜로 람보르기니 노란색 갑니다. 우리가 질일은 없으니까요.
대신 지면 21데이즈 때문에 삭발한것이라고 꼭 인증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기겠지만 우리 사장님 성격 좀 말려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이기면 김유식대표님..꼭 삭발해주세요. 광화문에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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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탈모치료제 21days 사장이 내건 공약을 김유식이 장난으로 받아쳤다가
사장이 리얼로 디시인사이드에 현금 3억들고 가서 내기신청
레전드로 남을 사건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