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내가 사랑을 쏟는 만큼 개도 나를 사랑할까?" 란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은 애완견이 먹이를 줄때만 꼬리를 흔들며 좋아한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겠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에모리대학(Emory University) 신경과학자
<그레고리 베른>(Gregory Berns)박사는 수십년간 'MRI 이미징 기술'(MRI imaging technology)로
"나의 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연구 끝에 그 답을 내놓았다.
2013년 10월 출판된 그레고리 베른 박사의 책 에 따르면
개는 우리 인간이 친구와 우정을 나누는 것처럼
개도 우리 인간을 자신의 친구로 생각한다고 한다.
그레고리 베른 박사는 자기 공명 영상(MRI) 스캔에 잘 적응하도록 개를 훈련시켜 개의 뇌를
MRI 스캔한 결과 개와 인간의 미상핵 부분이 유사했다고 전했다.
미상핵은 대뇌 아래쪽에 위치한 부분으로 사랑의 감정을 주관하는 곳이기 때문에
개도 사랑, 우정과 같은 감정을 인간에게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먹이로 개를 훈련시키면서 훈련을 잘 수행한 후 먹이를 주면
개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단순하게 먹이가 좋아서가 아니라
훈련 과정을 통해 인간과 교감했기 때문에 인간도 사랑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개가 사랑하는 것은 먹이뿐만 아니라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을 'MRI 이미징 기술'(MRI imaging technology)로 밝혀낸 것이다.
개는 어린 아이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으며,
이번 연구 결과로 꼬리를 흔드는 행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나타낼 줄 안다고 말했다.
또한 개는 음악에 반응하고 미용을 통한 아름다움을 인지할 수 있으며
돈을 알아보기도 하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몰랐던 사랑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guardianlv.com
2차 출처 - 삼매
요약 : 개가 주인을 단순히 먹이를 주는 존재로 생각할거라는건 인간의 착각.
'MRI 이미징 기술'(MRI imaging technology)'로 개의 뇌를 파악한 결과.
개도 감정이 있으며.
개가 주인을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해냄.
개에게 있어서 주인은 동료이자 부모이며 동시에 친구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