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너무 화가나서...빙상연맹의 무반응(isu에 항의안하다가...문제가 되자...언플만하고..결국엔 gg였죠..)
이나...스트니코바가 얄밉기도 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 좀 차분해지니...김연아가 얻은것들도 보이고
스트니코바가 잃은것들도 보이네요 ^^;
문제의 소지가 있는 판정으로 억울한 은메달로 경기를 끝냈지만...누구를 비방하지도..억울해하지도 않는
쿨한모습과...세계여론의 동정표?로 인해..
차후에 될지도 모르는 ioc 위원에 도움이 될것이 보이고...
또 한명은 자국의 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됐지만..
차후에 경기를 출전해서...성적이 나올때마다..(그 성적이 좋을때나..안좋을때..둘다)
또는 향후 비슷한 판정논란이 나올때마다..
이선수의 영광스럽지못한 금메달논란은 계속될것입니다..
이선수가...선수생활을 끝낸이후로도...
사람들이 이선수의 이름을 기억하지못할때까지 영원히요~
과연 이것이 득일까요?
전도유망한 선수로써 다음과 또 다음에 논란의 여지가 없는 진정한 금메달리스트가 될지도 모를 기회를
자국에서 뺏은 꼴이지요.....
스트니코바도...나이가 들다보면 결국엔 알게될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