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비 안냈다며 신입생 폭행

히겐님 작성일 14.03.14 15:38:11
댓글 19조회 8,413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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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선물14.03.14 16:00: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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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학애들이 횡령하는거만 잘 잡아도 학회비 안내도 될껄?
  • 아스펜로드14.03.14 16:03: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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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 권력이라는건가...
    꼴에 학생회장이라고 저딴식으로 돈뜯어내는군요.
    과연 저 학생회비가 전부 학교행사로 쓰일까 아니면 뉴스에 나왔던 학생회 깡패처럼 룸가서 술먹고 여자랑 놀면서 지들 유흥비로 탕진하는것인가...
    저 학생회장이라는 놈들 학회비 사용내역 전부 조사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 아스펜로드14.03.14 16:07: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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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단체복이야 각 과의 학생들이 의견을 모으고 조교수를 통해 가격이 맞는 업체를 찾아 사입으면 되는것이고 수련회야 조교수님과 과대가 여기저기 발품팔고해서 괜찮은곳 찾으면 학기초에 거뒀던 과비내에서 사용하면 되는것인데 뭐가 그리 큰 돈이 들어간다고 4년치를 미리 내라는걸까.
    신입생 오티는 하지않았으니 모르겠고.....
    저 학생회 모든 자금사용출처를 조사하고 횡령에 대한 증거가 나올경우 학생회 간부를 모두 해임시키고 법적인 처벌을 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 지맹자14.03.14 16:18: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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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새끼덜 에휴
  • 날가져요엉엉14.03.14 16:29: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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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학과 임원출신으로서 아주 잘알지 돈이 필요하긴함. 과잠바 과티 맞추고 엠티 동문체전 체육대회등 기타행사까지 다하면 돈이 많이들지만20에서 25만원이면됨 그이하는 솔직히 힘듬 정말 행사많이 했는데 특히 전국의 모든 남자과 특히 조토전 특히 토목에 체육대회목숨걸지만 그런행사 다끝나도 결국 200남드라 체육대회준비기간동안 싼고기집이었지만 선수들 회식을 거렇게했는데
  • 모래14.03.14 16:36: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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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회장 한번하면 차 한대 뽑고 나온다고 하죠. 학회비 한번도 안낸 1인으로 잘 모르겠지만 USB메모리 안주더라..
  • 이도우로14.03.14 16:40: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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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대가리에 피도 않마른 세끼들이 선배랍 시고 저지랄 떠는거 다 커서 보니 진짜 어이가 없네 ㅋㅋㅋ
  • alrrmr14.03.14 16:51: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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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학생회장출신으로 한마디하자면 별도로 회비안걷으면 1년동안 아무것도못함. 물론 잘못된 관행이라는건 알지만 1년에 학교랑 별개로 과에서 진행하는 행사만 최소 10개가넘는데 이걸운영하려면 의외로 돈이 많이들어감. 우리과같은경우에는 규모가작은데도 불구하고 1년에 300~400정도는 들어갔음ㅠㅠ
  • 아스펜로드14.03.14 16:58: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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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제 출신이라서 4년제와 다를수도 있겠지만서도 저희는 그렇게 행사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과티는 과비에서 충당이 가능했고 과잠바는 만들필요도 없었죠.
    행사가 많지않으니까 과티도 체육대회를 끝으로 아무도 안입더군요.
    학생수와 행사수에 따라 걷는 비용이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4년치를 한꺼번에 내라는것은 잘못된것이라 보여집니다.
  • 아스펜로드14.03.14 17:00: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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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지간한 과행사는 과비에서 충당이 가능한 정도의 선에서 했었고 가끔 교수님들께서 지원을 해주시기도 해서 졸업할 즈음 70만원이 남게되었다더군요.
    그것으로 교수님들과 선후배들과의 식사를 했더랬죠.
    그래도 돈이 남았지만요.
  • 듀칸14.03.14 17:17: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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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학교가 이상했나?
    아님 내가 졸업한지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는건가?
    난 한번도 내본적 없는데
  • 십반반장이다14.03.14 17:29: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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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씨X 우리동네다....토목과였나???아직도 구타가 심하다던데...
  • 사악한고양이14.03.14 17:36: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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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한번도 안냈는데 안내도 별문제 없음 아싸 그런것도 안되고 ;
  • 흔들리는남심14.03.14 19:44: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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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만원씩 100명만 잡아도~~~
  • 오늘도나이스14.03.14 20:47: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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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고가서 존나게 패야지.
    요즘 학생들 너무 약한것 같음.
  • 타조의_눈빛14.03.16 08:16: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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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 전남대 너흰 이제 부산대랑 같이 놀 생각하지 마라 ㅉㅉ
  • 멘산14.03.16 13:18: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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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과티든 앰티든 그때그때 예산 계산해서 참가자나 구입희망자한테만 받으면 될것을 학생회비 명목으로 싸그리 땡겨 받아? 얼탱이가 없네. 우리학교는 저런거 아예 없었는데... 한 학기에 만원인가 3만원인가만 등록금 외로 따로 내면 됬고 안냈을 때 불이익이라곤 과방안에 있는 사물함신청을 못한다는거? 사물함 없다고 불편한것도 전혀 없었으니... 저런거보면 전혀 이해가 안간다.
  • PRESENT14.03.16 14:12: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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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도 아무말 안하든데? 우리과는 학생회장이 저딴짓해서 사고치면 동문회 매장당할듯..
    공장장들도 많고 ㅎㄷㄷ 해서 사고칠 생각도 못할것데..
  • 도대체모야14.03.16 15:25: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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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임원했던 기억으로 말해보면....
    그때 그때 돈받아서 일을 진행하는건 불가능...
    MT만 예를들어도 관광버스, 숙박지 큼지막한건 미리 2달전부터 예약들어가야하고,.,(숙박비만 300만원대;;)
    기타 필요물품도 미리미리 사서 준비를 해야하는데 .... 착수금이 없으면 학기 시작전에 미리 해놓기가 힘듬 ㅠ
    나눠받기도 힘든게 신입생 학생회비가 1년만에 다 쓰여지고 군제대하고 복학인원이 일정치가 않아서 나눠받기도 뭐함... 그래도 형편어려운 친구들은 사정듣고 회비 면제해줬고... 분기마다 총회때 얼마가 어떤경로로 들어오고 얼마가 나갔는지 엑셀로 장부 보여주고 더 궁금한사람은 영수증으로 보여주겠다고 항상말함...ㅋㅋ
    과특성상 MT때 쓰여지는 돈의 단위가 너무 커서 재정에 쪼들리면서도 애들한테 더 비싼도시락 더 좋은 먹을거리를 사주고싶은 마음으로 일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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