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악의 사이코패스 킬러

pppsas 작성일 14.05.12 2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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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문드 켐퍼(emmund kemper)

흔히 여대생 살인마로 알려졌으며 극악무도하기로는 이루말할 수 없고

FBI의 선구적인 논문에 언급된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특징을 대부분 갖춘 살인범임

유영철은 아이수준일 정도로 엽기적인 범행 형태를 보임

 

저명한 심리학자인 마이클 스톤이 인간의 범죄강도의 척도를 22단계로 나누었는데

세계의 살인범중 유일하게 22단계에 랭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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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범행은 어머니로부터 무자비한 정신적 학대에 시달린 어린시절에 기인하고 .

 몸집이 커서 2미터를 넘는 장신에 몸무게는 136킬로그램에 달하는 거구의 특징을 지님

 

켐퍼의 엄마는 아들을 끊임없이 멸시하고 학대했는데, 그 학대의 이유들이 좀 이상해서.

아들의 외모와 괴상한 성격들을 트집잡았다 함

그로인해서인지 켐퍼는 어린시절부터 극심한 자기혐오에 빠졌고 엄마에겐 자연스럽게 증오심을 느끼며

켐퍼의 증오는 곧 동시대를 살고있는 여성전체로까지 되었음

켐퍼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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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첫범행

1963년 겨울, 켐퍼의 엄마는 15세가 된 에드먼드 켐퍼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하자

그를 조부모가 사는 캘리포니아 주 노스 포크의 목장으로 보내버렸는데,

이듬해 8월, 켐퍼는 그래 다들 예상하듯 첫 살인을 했음.

 

켐퍼는 22구경 권총을 식탁에 앉아 계신 할머니의 머리에 들이댄 후 가차없이 쏴버렸고,

총을 쏘고 끝낸게 아니라 할머니의 시체를 칼로 난자한 후에 피로 엉망이 된 시체를 침실까지 끌고 감.

그리곤 잠시 후 나갔다가 돌아온 할아버지는 문을 열고 들어옴과 동시에 총을 쏴 죽임

켐퍼는 자신의 엄마에게 살해 사실을 전화로 알렸고 이내 경찰이 올 때까지 조용히 앉아서  기다림 

 

경찰이 살해 동기를 묻자 "할머니를 죽이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했고,

할어비지를 죽인 이유는 자비를 베풀기 위함이었어요"라고 대답함

 

2. 수감생활

 

16세에 살인을 저지른 켐퍼는 편집증적 정신분열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어태스케이드로 주립병원에 수용되는데,

이 기간 동안 그는 병동안에 지난 날을 그리워하는 연쇄강간범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완전히 매혹되었고, 성폭행에 대한 환상까지 키워나가며 앞으로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주도면밀하게 구상함.

 

IQ가 140이 넘을정도로 똑똑하여 모든 심리검사를 자기맘대로 조작이 가능한 수준까지 올림

 

그는 밤마다는 성폭행과 살인에 대한 환상으로 자위하고,

낮에는 의사들 앞에서 온순한 척 연기하고 종교를 믿으며 잘못을 뉘우치는 척 해서 의사들은 5년 만에 그를 가석방

시킴

 

3. 추가살인

1972년 9월에 주에서 지정한 정신과 의사에게 정신 감정을 받은게 다인데 의사는 켐퍼의 상태가 좋아졌다고 판단했으며, 병이 다 나았다는 보고서를 작성했고 유년의 범죄기록을 봉해버렸다고 함

과연 의사가 아둔하고 멍청한 것일까? 아니면 켐퍼가 연기를 잘한 걸까?

 

아무튼 그날 의사와 면담이 끝난 후 켐퍼는 차를 몰고 산타크루스 산악지대로 향했는데,

그의 차 안 트렁크에는 15세 히치하이커의 머리가 들어있었어. 그녀는 바로 하루 전 켐퍼가 강X하고 토막낸 여성의

머리였음

 

희생자 에이코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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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름은 에이코 구였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 소녀의 죽은 켐퍼가 완치판정을 받은 켐퍼의 하루 전날 희생자라는 것. 그리고 한가지 더 경악할 이야기는 그녀가 처음이 아닌 세번째 희생자라는 것.

 

첫 번째와 두 번째 희생자는 프레스노 대학에 다니던 18세 여성 메리와 애니타였는데 켐퍼는 정신감정을 받기 훨씬 전인 5월에 이들을 납치했고 외딴 곳으로 끌고 가 칼로 살해한 후 시체를 트렁크에 싣고 집으로 가져가 심실에서 은밀한 파티를열었음

켐퍼는 시체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찍은 다음, 사지를 절단했고 창자를 꺼내서 섹X

마지막으로 가방에 사체를 도로 싣고 나와 산악지대에 하나씩 내다버렸고 머리는 골짜기에 림.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 에이코 구를 포함 3명이 더 추가되서 6명의 여자들이 이와 비슷하게 살해되었음.

 

켐퍼는 훗날 진술에서 시간(시체를 간음하는 것)은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꿈꿔 온 일이며 희열을 맛보았고 특히

시체에 대한 항문 성교와 목을 자르는 것으로 큰 기쁨과 만족을 느꼈다고 했음.

그로 그치지 않고 두 명의 인육을 먹기도 했는데 피해자의 다리에서 잘라낸 살점으로 마카로니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고 하고, 피해자들의 치아, 머리카락, 피부 일부의 조각 등은 기념물로 간직했다고 함

 

4. 어머니 살인

1973년 부활절 하루 전 날 새벽, 끝내는 사단이 일어났음

 

그날 새별 켐퍼는 어머니의 침실에 망치와 칼을 들고 들고가서.

 그녀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치고 칼로 목을 그었음. 죽은 어머니를 방으로 끌고가 밤새 시간을 즐김

 

그는 그에 그치지 않고 어머니의 시체의 머리를 잘라 낸 후 그녀의 목구멍에 쓰레기를 채워넣었는데

심지어는 목을 가지고 다트게임을 함

 

켐퍼는 그날 오후 늦은 시간에 자신의 어머니와 가장 친했던 친구를 저녁식사에 초대했는데 그녀의 친구까지도 스카프로 목 졸라 죽였고 시체를 밤이 새도록 강X함

 

그리고 바로 경찰에 전화해 자수

 

켐퍼는 정신수용소로 보내지기 위해 조금 과장되게 정신병자 흉내를 내기도 했는데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법적으로 정상이라는 판정으로 인해 유죄가 선고되었는데

법정에서도 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악마는 판사가 어떤 처벌을 받고 싶은지 묻자

"내 인생 최고의 희열을 위해 고문해서 죽여주세요" 라고 했다고 함.

 

현재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감중

 

범죄심리가가 나중에 켐퍼를 면담하면서 여성과 대화하면 어떤 상상을 하는지 물어봄

 

" 여성이랑 이야기 하면서 쇠꼬챙이가 그녀의 머리에 박히는 상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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