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까니깐 홈명보감독편좀들어주고싶다.

2010년~2011.12.08 조광래 2011년~2013년 6.19 최강희  2013년~홍명보

2013년 6월부터 감독한 홍명보한테 뭘바란건가??좀 성적이 안좋아도 조광래감독한테 끝까지 하게하던가

2011년에 월드컵 끝까지 맡길 감독을 구하던가 무조건 조별예선까지만 하겠다던 최강희감독을 선임하지말던가

2010남아공 월드컵이후로 감독세번바꾼 나라가 어디있나?

난 스콜라리 델보스케 퍼거슨 뱅거 무리뉴 다 데려와도 1년안에 완성된 팀을 만드는건 불가능하다고생각한다...

쪽집게 과외처럼 되는거 아니니깐..해외파가 많은지금은 히딩크때처럼 K리그에 양해를구해 100일이상 무지막지한 해외전훈 합숙을 할수없다...

전술을 짜고 그전술을 쓰려면 선수파악이 중요한데 홍명보감독에게 그런시간이 존재했는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선수파악을 완벽히 할수없던 홍감독은 당연히 자신이 데리고있었고 이끌었던 20세 미만 월드컵 8강 런던올림픽동메달까지  

이끌었던 주역 선수 위주로 선발할수밖에 없었을꺼다....

청대 올대였던 선수들은 하나하나 파악할수있으니까...

홍감독 자신이 제일잘아는선수들이니깐.

근데 재수없게도 범주안에 있는놈들이 박주영 정성룡 

홍명보감독 마음까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2013년 대표팀 감독될 당시에 홍감독도 자신없었을꺼라고 생각한다

 http://www.nocutnews.co.kr/news/1057454 

(이거말고도 홍감독이 A대표팀 감독 거절했다는 기사는 많다)

링크보면 어느정도 파악할수있을꺼임

"항간에는 축구협회가 홍명보 감독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강권했고, 마지못해 홍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

이게 과연 소문일까??홍명보는 세번을 거부했다 이건 월드컵때만 A대표팀에 미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다 아는내용아닌가?

홍감독이 "축구협회에서 하기 싫은 나에게 억지로 시켰다는 이야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난 어린 아이가 아니다. 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라고 말했지만 이미 대표팀을 이끌게된 홍감독이 여기서 하기싫어서 억지로했어요 라고 말할수있었을까?

하지만 내생각에 홍명보는 최선을 다했다 

어느 바보가 학연지연때문에 자신의 명예를 실추하고싶어할까...

2013년 당시 홍감독이 국대 대표팀을 이끌지않기를 바랬다

어느정도 예상했기때문에....

난 스위퍼의 교과서 월드컵 4강의 주역 스페인전 승부차기마지막 키커 홍명보로 기억하고싶었다..

취해서 주저리 써본거니 욕은 자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