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퓰리쳐상 수상 사진 ]
격렬한 싸움에서 꼬리를 잘린 도마뱀이 생과사의 기로에서 고양이의 코를 물어 뜯고 있다.
[2013년 퓰리쳐상 수상 사진]
어려서부터 소심하고 겁이 많았던 어린 고양이는 늘 용맹한 호랑이가 되는 것을 꿈꿔왔다.
어린 고양이를 딱하게 여긴 주인이 어느날 고양이에게 용맹한 호랑이상을 선물했다.
어린 고양이는 호랑이상을 한참동안 응시하더니 마참내 표효하듯 야옹거리며
호랑이상의 용맹함을 똑깥이 따라해 보였다. 주인이 촬영한 이 감동적인 장면은 2013년
퓰리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