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마지막 사진은 어린아이의 아버지가 "쏘지마! 어린아이야!"라며 소리쳤는데도 이스라엘군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격을 했다,
결국 아이는 사망하고 아버지는 중상으로 살아남았다.
저 부자는 시위와 무관하게 단순히 그 장소를 지나치다 참변을 당했다.
팔레스타인의 목적은 이스라엘의 멸망이 아닙니다. 그 호전적인 하마스조차도 최종목적은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의 자치권을 얻는 것 뿐입니다.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과 공존을 원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인들은 그것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지들 밑에서 지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희생당하기를 원합니다.
오슬로 평화협정때, 아라파트와 이스라엘 대표측이 평화협정을 맺었는데 그 협정 내용조차 지금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 이스라엘이 분리장벽 건설,테러범 색출이라는 이유로 팔레스타인 농부의 포도밭을 박살내는걸 봤습니다. 그 농부는 당장 다음날 부터 먹고살 길이 막막해집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온갖 시설들을 파괴하여 주민들의 피를 말립니다.이스라엘 군인들은 스트레스풀이라는 명목으로 팔레스타인의 어린이들에게까지 총을 쏩니다. 팔레스타인에서 민간인들이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죽는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쪽 어린이들의 장래희망 1순위가 '이스라엘과 싸우다 죽는 순교자'입니다.
이스라엘이 의도적으로 팔레스타인 지역에 거주시킨 유대인 정착민들은 경제적으로.직접적인 폭력으로 팔레스타인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2008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때, 팔레스타인 사람 1400명이 죽었습니다. 더 심한 문제는 사망자 중 460명이 어린이였다는 겁니다.백기를 들고나오는 여성에게조차 총질을 했습니다.
서안지구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인간으로 보지 않습니다. 서안지구 유대인이 어린아이를 총으로 쏴 죽인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판부 판결이 어떻게 났는지 아십니까? '그저 겁만 주려는 의도였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죽은건 사고다. 그러니 무죄다'무죄방면 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총을든 군인에게 돌던지면 잠정적 테러리스트라며 감옥에 처가두고 반대로 유대인이 어린이를 죽이면 무죄랍니다.
팔레스타인이 저렇게 고생하는 것도 미국에서 거물급 유대인들이 미국 정계,경제계,언론쪽을 손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들 민족애 하나는 끝내주는데 문제는 그게 비뚤어졌다는 겁니다.,
미국에서 유대인들은 반팔레스타인 친이스라엘 시위를 자주 벌입니다. 그리고 해당지역 정치인들은 그런 시위하는 현장을 가서 유대인들의 비위를 맞춥니다. 그래야 다음번에 표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오바마조차도 유대인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든지 팔레스타인에게 조금이라도 우호적이면? 곧바로 미국내 유대인들이 철퇴를 내립니다.
유엔이나 세계인권단체등에서 수차례 이스라엘에 대해 경고를 보내오고 비난을 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의 억압을 규탄하는 결의안이 여러 번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반대로 전부 무산되었습니다.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이스라엘의 분리장벽 건설은 국제법 위반이라며 분리장벽을 해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국제법? 그게 뭐임?'하며 여전히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어떻게 보면 일제강점기때의 한국보다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세계최강국을 등에업은 이스라엘을 함부로 건드릴 수 있는 국가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마음껏 팔레스타인 지역의 민간인들을 때려잡을 수 있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