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평생을 살던곳에서 떠나서인지 새로 이사온곳은 낯설고, 어색해서 인지 좋아하는 산책도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습니다 ㄷㄷ..
물론 집에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집 주변보다 전 동네나 다른곳 위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ㄷㄷ..
(평소 놀때, 쇼핑, 목욕탕 등등 대중교통 30분 거리에 있는 이전 동네로 다니고 있습니다 ㅠ- )
오늘은 새로운 동네 지리도 익힐겸 정도 붙일겸 해서 무작정 동네 주변을 걸어봤습니다.
3~4시간 정도 돌아보니 의외로 볼것도 많고, 녹지조성이 잘되있어서 산책하기 좋은곳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살곳인데, 어서 정 붙이고 좋아하는 산책도 많이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