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2달만에 처음으로 동네 산책 해보았습니다 ㄷㄷ..

Bus 작성일 14.07.06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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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초, 20년간 살던 전 동네를 떠나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거의 평생을 살던곳에서 떠나서인지 새로 이사온곳은 낯설고,  어색해서 인지 좋아하는 산책도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습니다 ㄷㄷ..


물론 집에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집 주변보다 전 동네나 다른곳 위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ㄷㄷ..


(평소 놀때, 쇼핑, 목욕탕 등등 대중교통 30분 거리에 있는 이전 동네로 다니고 있습니다 ㅠ- )

 오늘은 새로운 동네 지리도 익힐겸 정도 붙일겸 해서 무작정 동네 주변을 걸어봤습니다.  


3~4시간 정도 돌아보니 의외로 볼것도 많고, 녹지조성이 잘되있어서 산책하기 좋은곳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살곳인데, 어서 정 붙이고 좋아하는 산책도 많이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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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니 새파란 하늘이 눈의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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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흐르는 하천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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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보이는 다리도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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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행인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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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반대 쪽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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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에 매달려있는 실잠자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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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청개구리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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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도 잘 취해주고, 이녀석 프로인것 같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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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 실루엣을 담아봤습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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