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이 나쁜 저수지나 호수에서 나타나는 큰빗이끼벌레가 금강과 영상강에서 발견됨.
4대강 공사가 강을 호수화 시켜버린 결과임.
예견된 재앙. 이미 지난해 환경부 국정감사 때 경고함.
그러나 경고가 현실이 될때까지 환경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
흉측한 모양에 악취가 진동하고 만지면 쉽게 부서짐.
4대강 공사이후 이미 강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음. 물이 흐리지 않아 강이 썩어가고 있다는 증거.
이미 4대강 일대는 큰빗이끼벌레가 살수 있는 최고의 서직지로 바뀜..
캐나다가 원산지인 이 괴생물체는 유속이 느리거나 정체된 더러운 물에서 서식함.
죽으면 썩는과정에서 독성 암모니아 가스를 내뿜는데 물고기를 죽이고 다시 수질을 악화시킴.
또 큰빗이끼벌레가 증식하면 물고기 서식처를 잠식하고 폐사에 영향을 미침.
실제로 4대강 공사이후 물고기 어종이 담수어로 바뀌고 있음. 간간히 기형종도 잡힘.
이는 곧 인간에게도 심각한 재앙이 될것이라 경고 하지만 정부는 아무 대책이 없는 상태.
지난해 11월 국정감사 때 한명숙 총리가 큰빗이끼벌레가 출몰할 것이라며
대책을 내놓을것을 요구했으나 환경부는 손을 놓고 있었음.
언론사가 대책을 묻자 조사단을 꾸렸다는 거짓말도 함.
대책회의에 관계전문가 누가 참여하는지 묻자 몹시 당황해하며 어떤 분이 참여할지는 지켜봐야한다고함..
(조사단은 꾸렸는데.. 정작 단원은 아직 모른다?)
당장은 수문 개방이 시급함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강을 흐르는 강으로 복원해야함..
아래는 큰빗이끼벌레의 흉측한 이미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