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대륙이 에미넴을 알정도로 유명해진 시점에 돈좀 벌었다싶어서, 롤렉스가 사고싶었던 에미넴.
매니저를 불러서 한마디 함.
"나 롤렉스 시계를 하나 사려고 하는데, 살 형편이 되나?"
그당시 옆에있던 매니저와 주변인들 다 웃으며 에미넴을 놀렸다.
이 일화는 앤더슨이 인터뷰하면서 다시 조명됨.
앤더슨 "당신의 그런 생활이 힙합퍼들의 이미지에 해를 끼치지 않겠어요?" (힙합하면 보통 껄렁한 옷 위에 금목걸이, 금반지 등 화려하게 다니는 이미지를 의미)
에미넴 "Yeah"
앤더슨 "다이아 몬드도 좀 사고, 그래야 하지 않겠어요?"
에미넴 "ㅡWait, 내가 롤렉스를 샀다고 했잖아요. 그거 값싼 시계가 아니라고요."
앤더슨 "But,"(웃음)
에미넴 "그 시계가 흠집날까봐 차지도 않고 집에 모셔놔요."
앤더슨 "그래서 지금 차고있는 시계는 뭔데요?"
에미넴 "G-Shock."
앤더슨 "?????????"
에미넴 "아마 100달러쯤 할 걸요?"
어릴때부터 계모한테 학대당하고 집에서 쫒겨나 클럽에 앵벌이 하러다니고
쓰레기 트레일러에서 사는데 마약살돈을 위해 살던 트레일러까지 팔던 엄마밑에서
아버지없이 고생하면서 힘들게 자란 에미넴은 돈 씀씀이 자체가 애초에 미친듯이 적다고 유명함.
에미넴이 밝힌 주로 자신을 위해 행하는 사치는 나이키 매장가서 신발살때라고 밝힘.
하지만 예외로 에미넴이 미친듯이 사치를 부릴때가 있는데 에미넴 딸, 헤일리를 위해 쓸 때.
딸 헤일리는 어디갈때마다 이거사줄까 저거먹을까 뭐해줄까 하면서 다안해줘도 괜찮다고 말해도
에미넴은 다아는데 주체가 안된다며 전세계 최강급 딸바보 인증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