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놈들 말을 믿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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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미친 늙은 목사의 개소리에 맞는말이 있다고 해서 썼습니다.
마태복음 28장이 복음주의 진영의 가장 전초적인 선교 대 명령어로 자주 인용되는 말씀입니다.
내가 하늘의 권세를 가졌으니 너희는 세상끝까지 가서 모든 사람을 제자로 삼아 가르치고 지키게 하라 세례를 주고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건 명백하게 예수님 말씀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중에 세례가 기독교 공동체 내부에서 실천됐던 아주 후기의 발전이 예수님 말씀인 것처럼 덧붙여진 것입니다.
그러면서 봐라. 성경에 있지않냐? 이건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성서 근본주의자라고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성서가 어떤 역사적인 과정을 거쳐서 기록되고 편집되고 그리고 전승됐는지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대로 성서는 오랜 역사를 거쳐서 기록되고 전승되고 또 편집되는 과정에서 편집자의 의도가 반영이 된 것입니다.
-채수일 전 한신대 신학과 교수(현 한신대 총장)-
신학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은 이걸 알아요.
이것을 이야기 하면 교인들이 확 깨이는 거예요.
안하는 이유는 딴 거 없어요.
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내가 이 이야기 하면 한국교회에서 쫓겨나니까
약간 비겁해지면 인생이 행복해진다고.. 그거예요.
그게 자기 개인에 그치는 거라면 이해해주겠는데
그 사람이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서 이사람 말을 듣고 여전히 교리에 속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뭐가 되느냐는 거죠
-류상태 목사(전 대광고 교목실장)-
그냥 개독의 전도는 비즈니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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