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열사 욕한 ㄱ ㅐ*냔

춘여사 작성일 14.08.02 09: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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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유관순누나 고문보고 빡돌아서  중복인지아닌지 몰라서 그냥 가져옴

 

일본어과 다닌다는 개 미칀년이  유관순열사 욕하고...독도일본땅이라고하고....

앞으로  친일파로 대성할  개냔이 있어서 퍼옴.....신상 아시는분있으면  공개좀해주세요....

개씌팔냔  한국땅에 발 못밟게 해버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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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 신입생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관순 열사를 모욕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학생 본인은 자퇴를 신청했고 해당 학교도 진화에 나섰으나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달 강 모씨(20·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쩌라고 유관순 XXX야"라며 유관순 열사를 비하하는 표현을 했다. 또 강 모씨는 "한국인들은 일본어를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한국 조상들이 일본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를 빼앗았다"는 등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

자신의 발언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강씨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러나 이 사과문에서 "앞으로 저는 일본인입니다"며 "제가 원래 일본이 기질이 있어서 대한민국 전 국민들에게 사죄드린다"고 성의 없는 태도를 보여 다시 한 번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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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분노한 누리꾼들은 강씨의 신상 조사에 나섰다. 누리꾼들은 강씨가 서울 인덕대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은 물론이고 거주지까지 알아내 온라인 상에 퍼뜨렸다.

여기에 인덕대와 강씨를 사칭한 사용자들도 나타나 혼란을 가중시켰다. 한 사용자는 인덕대 이름으로 페이스북에 "많은 페이스북 회원 분들께서 공격적으로 우리 대학에 대한 비난글을 올리시는데 여러분은 살면서 인터넷에 욕 한 번 안 올려봤나"며 "여러분은 강씨를 비판할 자격도, 비난할 자격도 없다"고 강씨를 두둔했다.

강씨와 동명인 한 사용자는 "내 욕하는 사람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며 "멍청한 한국인들 다들 세월호에 태워서 익사시켰으면 좋겠다"고 망언을 일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인덕대는 지난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본교 일본어과 강 씨가 올린 SNS 상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뜻을 밝힌다"고 공지했다.

인덕대는 "사태 발생 후 진상 조사와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진행하던 중 강씨가 자퇴서를 냈고, 학교도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지난 10일 자퇴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대학이 쓴 글인 것처럼 조작한 게시글을 수차례 올려 사태를 악화시킨 동시에 본교의 명예를 손상시킨 일부 누리꾼에 대해서는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인덕대 관계자는 14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유관순 열사나 독도 관련 발언은 학생 본인이 게시한 것이 맞으나 세월호 관련 발언은 그렇지 않다"며 "일부 누리꾼들이 강씨를 사칭해 매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덕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대로 본교와 강씨를 사칭한 사용자를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온라인 상에서 본교가 자퇴 처리한 것처럼 꾸며 강씨를 보호하고 있다는 낭설이 떠도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강씨는 자퇴했으며 현재 본교가 주선한 전문가와 심리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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