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의 작은 도시 캔자스시티가 한 한국인 야구팬의 등장으로 떠들썩했다.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태평양 건너 한국에서 20년 가까이 응원하고 있다는
열혈 야구팬을 미국으로 초청해 극진한 대접을 하며 캔자스시티를 넘어 미국 전역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990년대부터 AFKN 방송을 통해 경기를 보며 아무런 연고도 없는 캔자스시티의 팬이
됐다는 이성우씨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캔자스시티 팬들과 소통하며 친분을 나누기
시작했다
이성우씨의 방문은 캔자스시티 지역 언론을 넘어 < AP통신 > < USA투데이 > < 폭스스포츠 > 등 미국
주요 언론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성우씨가 미국에 도착한 이후로 팀 8연승 경기 승리 했을때 야구장에서 하는 세레모니인데 오늘 경기 이기고
이성우씨가함 팬들 기립박수로 보답
기념티셔츠까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