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방에서 키울라고 홈플러스에서 2천원 주고 선인장을 샀음
앙증맞고 귀여워서 애지중지 잘 키우다가
졸업하면서 엄마한테 맡김......
몇 년 후 엄마가 선인장의 근황을 알려주는데
기절초풍할뻔....;;
몇 년 사이에 저렇게 자람...;;
엄마가 밭에다 그냥 옮겨 심었다는데 저렇게 됨........;;;;
엄마도 잊고 있었다고 함....
알아서 저렇게 쑥쑥 자람...
이게뭔가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