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 쓰는 카타르 선수가 금메달 따고 프레스에 앉았는데..
프레스매니져가 아랍어 통역이 없다고 영어만 가능하다고함..
선수는 어이없어 하고 기자들은 항의하는데..
그와중에 기자중에 아랍어 할 수 있는 사람없냐고 현장 구인함..
보다 못한 중국기자가 아랍어를 할 수있다고 했는데..
문제는 그 기자가 영어를 못해 프레스에 전달을 못함..
이에 중국기자는 중국어 할 수 있는 사람을 부탁했고..
이번엔 아랍계 기자가 떠듬떠듬 영어로 전달하는데..
보다 못한 카타르 선수가 본인도 잘 못하는 영어로
동메달 딴 이라크 선수와 함께 통역해 한국 프레스매니저에게 전달함..
참가국 45개국 중 11개국이 아랍어를 씀에도 불구하고
프레스 측은 조직위에서 단 한명의 아랍어 통역을 배정하지 않았다 함..
이태원 이슬람 사원 근처만 가도 아랍어 쓰는 사람들이 널렸는데..
이 따위 안일한 준비로 인천 아시안 게임을 역대 최악으로 만드는데 다시 한번 일조함..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595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