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투사의 눈물

메밀밭파수꾼 작성일 14.10.27 22: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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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선 "난방투사 보다 연기자이고 싶다"


오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정말 누구라도 나한테 밥 한 끼, 커피 한 잔 사줬으면 좋겟다. 내 돈, 내 시간 많이 쓰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칭찬은 못해줄망정 도둑질한 것처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김부선은 "서로 우호적이고 잘 지내야되지 않나. 내가 무슨 나쁜 짓을 했나. 오보는 안 쓰셨으면 좋겠다. 인터뷰 안 한다고 질책하고 여과없지 내보내고 MBC '리얼스토리 눈'에 소송했는데 다시보기 막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더불어 그는 "지금 바로 경북 봉화로 가서 내일 아침 첫 촬영이 있다. 내가 운전해야 되서 대사도 못 외운다. 이런 사정이 있으니까 가겠다"라며 "너무 감사하다. 정말 이렇게 얘기하고 싶었다. 나는 정말 연기하고 싶지 이런데 오고 싶은 사람이 아니다. 정말 좋은 연기자로 돌아가게 여러분들이 도와달라"라고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7&aid=000001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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