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학교 신입생때 같은과 직속선배가 기숙사에서 존나 테트리스하고있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야 큰일났어~ 빨리와바~
하고 끊음.. 존나 뭔일 터진줄알고 불알이 삐져난온지도 모르게 팬티도 대충입고 존나 뛰어갔는데 자판기에 커피한잔 뽑아오래.. 그래서 응?? 하면서 의아해하며 뽑아다 주니까~ 아 역쉬 후배가 뽑아주는 커피가 최고지!! 이지랄.. 아 왜그래요~별일도 없으면서~ 따지니까 장난인데 왜그래~ 이상한놈이네~ 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무안주기시전.. 하 시밤.. 그냥 헤헤 웃어버렸음... 선배만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