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집아기

전설의바야바 작성일 14.11.16 11: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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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배고 스르르르 잠이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여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갑니다. 


섬집아기는 대표적인 자장노래지만 밤늦게 혼자 듣다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지않나요 ? 난 들던데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가면 ->굴을 따러간다 '굴'은 사람을 뜻합니다 사람을 따러간다 즉 사람을 데려간다.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보다가 ->아기가 저승사자를 혼자서 기다린다.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 바다는 시,소설 등에서 죽음 을 뜻합니다. 

바다는 죽음 말고 다른 뜻도있는데 바다는 사신과 같은것입니다. 아기를 죽음으로부터 부른다 . 

팔배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 알겠지만 죽는거에요 ㅇㅇ 

즉 1절을 보면 엄마가 굴을 따러갔을 때 저승사자가 아기를 데려간다 . 라는것입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있지만 -> 아기는 지금 죽은 상태입니다. 

갈매기 울음소리 맘에 설레여 ->갈매기는 저승사자를 뜻합니다. 

다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래길을 달려갑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것을 

예상하고 달려가는것입니다. 

섬집아기는 실화 입니다. 

엄마가 굴따러가는사이에 집에 강도가 들어서 아기를 죽인 사건입니다. 

그래서 죽은아이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노래 라는 사람들도 있고

아기를 죽인 사건을 묻히게 하기위해서 만들었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 

실제로 섬집아기는 공포특집 같은 곳에서 배경음악으로 깔린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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