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최초의 드래곤, 글라우룽) 드래곤은, 중간계의 1시대, 타락한 발라인 모르고스(멜고르)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모르고스가 최초로 창조해낸, 용의 이름은 [글라우룽]이라고 했는데, 이 용은 날개가 없었지만, 모든 종족들을 압도하는힘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불꽃을 견디는건 다른 발라들조차도 힘들었다고 전해집니다. 용이 중간계의 역사에 최초로 등장을 했던 사건은, 바로 요정왕 [핑골핀]의 군대가 모르고스의 [앙그반드]를 포위했을적인데 (핑골핀과 모르고스) 이때 출현했던, 고룡 [글라우룽]의 모습을 보고, 모든 요정군들이 경악했었으나, 아직은 어렸던 용이었기에 글라우룽은 앙그반드에 몸을 숩깁니다. 그리고 200년이 지난 후, 글라우룽은 성체가 되었고, 중간계의 역사중 빼놓을 수 없는 전쟁인 [돌발 화염 전투]에 참전합니다.
이때의, [글라우룽]을 호위했던게 100명의 [발로그] 들로서,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와 싸움을 치룬 그 [발로그]가100명이 모여, 이 [글라우룽]과 함께 전쟁에 참여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후 [글라우룽]은, [나르고스론드]를 함락하는등, 큰 활약을 보여 모르고스의 총애를 받게 됩니다만, 휴식을 취하던 도중, [후린의 아들]인 [투린]의 기습에 목숨을 잃고 맙니다.
이후, 중간계에는 수많은 [용]들이 그 역사에 기록을 남기게 되며,
우룰루키(날개달린 용), [앙칼라곤]이 [최강의 용]이란 칭호를 가지고서 에렌딜의 군대와 맞서는등 많은 활약을 하지만, [모르고스(멜고르)]가 쓰러지고 갇히게됨에따라, 그들의 개체도 점점 더 사라져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