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메노르 혈족의 마지막 혈통, 아라곤) 누메노르 혈족은, 인간이지만 1시대때 요정들을 도왔던 보답으로서, 보통 인간의 수배에 달하는 오랜 수명을 얻은 자들입니다.이들은, 발라들이 자신들에게 만들어준 영토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지만, 얼마 못가서 [요정]들이 가진 영생을 탐내게 됩니다. [영생]에 대한 탐욕으로 타락하게된, 누메노르 혈족의 인간들은 이후 요정들과 전쟁을 하게 되는데, 이에 [발라]들은 크게 분개하여, [요정]의 친구였던 소수의 [누메노르인]들을 제외하고 그들을 학살하게 됩니다. 이때 [요정]의 친구로서 살아남은 [누메노르인]이 대표적으로, [엘렌딜] [이실두르] [이나리온] 입니다.(아라곤이 평상시 지니고 다니는 검이, 이실두르의 검입니다.) 이후, [엘렌딜]은 중간계의 북쪽에 터를 잡고서, [아노르]를 세우게 되며, [이나리온]과 [이실두르]는 남쪽에 [곤도르]를 세웁니다.그리고, [이나리온]은 [미나스 아노르(후에 미나스 티리스)]에 거주하며, [이실두르]는 [미나스 이실[후에 미나스 모르굴]에 거주합니다. 중간계 인간의 역사에서 최초의 왕국의 문명이 탄생했습니다.
2.반지
인간들이 위처럼, 번성하는동안, [모르고스]의 힘을 승계한 타락한 마이아인 [사우론]은, [에레기온]의 요정들을 타락시켜그들로 하여금, [반지]들을 만들게 합니다.
이 [반지]들은, 9명의 인간 왕에게 전해졌으며, 이들은 후에 [나즈굴]로 타락하여, [사우론]을 따르게 됩니다. 이후, [사우론]은, [에레기온]의 요정들마저 배신하고서, 스스로 [절대 반지]를 만들기에 이르는데, 이때, 여러 [힘의 반지]가 탄생했던, [모리아]는 이후 난쟁이 [발린]이 그곳을 찾기 전까지 닫히게 됩니다.
3.인간과 요정 격전의 동맹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사우론]의 힘이 계속해서 커지고, 중간계의 생명체들을 위협하기에 이르자, 누메노르인이었던, [이실두르]와 [이나리온], [엘렌딜]은, 각 종족의 대표들에게 연락을 취해 동맹을 맺고자 합니다. 이때, [엔트],[난쟁이]들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지 안는다 하여, 동맹 제의를 거절하였고, 오직 [요정]들만이 동맹에 응하게 되는데,이를 [인간, 요정 최후의 동맹]이라고 칭합니다. [사우론]은 결국 [운명의 산]에서, 인간 요정 동맹에 의해, 패배하게 됩니다.
그리고 누메노르혈족이자 인간들의 영웅이었던, [이실두르]가 [절대반지]를 소유함과 동시에 2시대는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