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영화 소식

구구크러스터 작성일 14.11.30 2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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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 [프로메테우스] 후속편에서는 에이리언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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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에서 지노모프(에이리언의 크리처를 지칭)가 등장을 하지 않아 아쉬워하셨던 팬들이 있었는데요.

리들리 스콧 경은 [프로메테우스] 후속편에서는 "에이리언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해

에이리언과의 연관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사실 [프로메테우스]에서도 비슷한 크리처가 등장하기는 했는데요.

이번에는 보다 지노모프와 닮은 크리처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소식은 후속편을 기다렸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곧 국내 개봉을 앞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이후 맷 데이먼을 주연으로 한 [화성인]을 연출이 확정되어 있는데요.

울트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언제 [프로메테우스 2]를 만들게 될지는 아직 언급이 없습니다.




[하이랜더] 리부트의 라미레즈 역으로 톰 크루즈를 지목한 서밋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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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밋 엔터테인먼트의 [하이랜더] 리부트에 급 추진력을 달수 있을까요?

서밋의 계획대로 라면 초강력 엔진을 달 수 있을텐데, 그 엔진이 톰 크루즈라고 합니다.

일단 그에게 캐스팅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나 문제는 톰 크루즈에게 캐스팅 제의가 들어간 역이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의 멘토 라미레즈(오리지널에서 숀 코네리가 연기) 역이라고 합니다.

신작 [미션 임파서블]에서 말 그대로 불가능할 것 같은 스턴트를 소화하면서 젊은이 이상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톰 크루즈가 이 제안에 흥미를 보일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감독으로 데뷔한 세드릭 니콜라스-트로얀과의 인연도 없어서 가능성은 그리 커 보이지 않습니다.





마크 플랫 - [원티드 2]는 아직 개발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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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2]의 진행 상황에 대해 제작자인 마크 플랫이 언급을 했다고 합니다.

[원티드]가 흥행 성공을 하고 후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지 6년이 넘었는데, 온갖 루머만 무성할 뿐 진행 소식은 없었는데요.

영화의 메인 셀링 포인트였던 안젤리나 졸리가 나올 수 없는 상황이지만

마크 플랫은 현재 상당히 좋은 각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무산 된 것이 아니라 계속 개발을 하는 단계이군요.

한편 [원티드]의 가장 큰 기둥이었던 안젤리나 졸리는 연기를 하는 동안 한번도 편안했던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곧 연출에만 집중할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타셈 싱 감독의 스릴러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는 키아누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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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가 [레플리카]에 이어 또 한 편의 영화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최강의 비주얼 아티스트 감독으로 불리는 타셈 싱 감독의 싸이파이 스릴러

[더 패놉티콘](The Panopticon)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는데요.

영화는 어느 날 평범한 남자에게 자신 스스로가 남긴 짐 꾸러미를 받게 되는데,

그 속에 있던 메시지는 곧 세상의 끝이 다가오고 있고 종말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이라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현재 캐스팅은 양측의 이견이 조율되는 단계로 성사 가능성은 50대 50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타셈 싱 감독이라면 일단 비주얼에서는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 있어 키아누 리브스를 더욱 멋지게 만들 텐데요.

문제는 스토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84]에 내정된 폴 그린그래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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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그린그래스감독이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안 동명 소설 '1984'의 연출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1984'는 SF(Speculative Fiction) 마니아들에게는 디스토피안 장르의 필독서인데요.

독재 정부가 모두를 감시하고 있는 상황을 그리면서 "빅 브러더가 지켜 보고 있다"는 유명한 구절을 남기기도 합니다.

스콧 루딘과 지나 로젠블럼이 제작을 맡게 되고, 각색은 제임스 그레이엄이 맡았다고 합니다.

폴 그린그래스가 보여주는 디스토피안 장르의 필독서는 어떨까요?

레트로 퓨처리즘으로 보는 1984나 평행우주를 대입하고 과거 80년대를 투영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폴 그린그래스만의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아직 제작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다우니 주니어의 차기작은 [인셉션] 스타일의 모험극 [유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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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제작 회사 팀 다우니는 [더 저지]에 이어 차기작 준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전설적인 액션 배우 스티브 맥퀸의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어 테리 로지오와 다우니 주니어가 각본을 쓴

트레저 헌트 영화 [유카탄](Yucatan)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1960년대 스티브 맥퀸이 직접 이 아이디어를 영화화하기 준비를 했으나 완성하지 못했고,

그의 죽음 이후 무려 1700페이지에 달하는 초안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오리지널 버전은 '유카탄' 반도에 숨겨진 마야 보물을 찾기 위한 구조 전문가의 모험이 주된 스토리였으나

로지오와 다우니 주니어는 오리지널 버전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버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작자이자 다우니 주니어의 아내인 수잔 다우니는 이 영화에 대해 거대하고, 와일드하고, 액션 지향적인

[인셉션] 스타일의 영화가 될 것으로 전한 바 있습니다.

마블로 부터 여러 편의 계약 없이 [아이언맨] 시리즈에 자유롭게 출연하는 특혜를 얻은 것으로 알려진 다우니 주니어는

[유카탄] 외에도 [셜록 홈즈 3], [클록드], [페리 메이슨], [피노키오]에서 제페토 할아버지 역을 맡을 예정이라

할리우드 톱스타의 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찬 베일 - 솔직히 다른 배우가 배트맨으로 결정되자 조금 질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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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의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에 출연한 크리스찬 베일은

'모세'와 '배트맨'을 비교해 달라는 기자의 말을 듣고 조금 당황스럽다며 웃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에게는 비극적인 시작부터 영웅적인 미래가 있다는 점이 유사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배트맨 배역에 대해 놀라운 고백을 듣게 되는데요.

당시 삼부작을 마지막으로 그만 두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내심 배트맨을 더 연기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 후 다른 배우가 배트맨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1시간 반 정도를 멍하니 그냥 서 있었다고 합니다.

40세가 되었지만 다른 누군가 배트맨 역을 하는 것에 질투심을 느꼈다고 할 정도로 애정을 가졌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곧 벤 애플렉에게 이메일로 조언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힘들었던 경험을 다시 겪지 않게 하려는 의도였다고 하네요.



원더우먼 솔로 영화에 감독으로 내정된 미셀 맥스웰 맥라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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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솔로 영화에 감독으로 내정된 미셀 맥스웰 맥라렌 감독[원더우먼] 솔로 영화의 감독이 내정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브레이킹 배드], [왕좌의 게임]과 [워킹 데드]에 주요 에피소드를 연출한 미셀 맥스웰 맥라렌이

연출을 맡게 된다고 하는데요. 유명한 시리즈의 주요 에피소드를 연출했다고 하니 DC의 선택을 믿어 봐도 좋을 듯합니다.

미셀 맥스웰 맥라렌은 연출뿐 아니라 초기 단계에서 극작가들과 함께 개발 작업에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잭 스나이더와 데보라 스나이더 그리고 찰스 로벤이 제작을 맡게 됩니다.

이로써 여성 솔로 히어로물은 마블의 '캡틴 마블', 소니의 아직 발표하지 않은 여성 히어로와 함께

3파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더우먼] 솔로 영화는 2017년 6월 23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테이블]에 이드리스 엘바를 대신하여 합류하는 디몬 하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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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리치 감독의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테이블]에서 하차한 이드리스 엘바를 대신하여 디몬 하운수가

아서왕의 멘토가 되는 마법사 멀린과 같은 캐릭터로 합류한다고 합니다.

아서왕 역에는 찰리 허냄이 연기하고 레이디 귀네비아 역은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가 연기한다고 합니다.

한편 주드 로는 알려지지 않은 빌런 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워너 브라더스와 빌리지 로드쇼가 제작을 맡아 흥행에 성공하면 가이 리치 감독이 구상한 대로

6부작으로 갈 수도 있는 영화인데요. 각본은 조비 해롤드가 맡았고 자세한 시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변경 사항이 없다면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테이블]은 아서리안 판타지 액션 대작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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