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출신 작가가 그린 위안부 만화

성난나이프 작성일 14.12.15 02: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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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조선 위안부는「조선삐」라는 멸칭으로 불렸다.

※ 삐(ピ?) 는 중국어로 매춘부의 멸칭.

여성의 생식기를 가리키는 한자, 보지 비(?,b?)의 중국어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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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미즈키 시게루 (水木しげる)

: 1922년생 일본 만화가. 올해 92세. 22세때 라바울 뉴기니아 전선에서 폭격으로 왼팔을 잃는다. 

1958년 만화가로 데뷔 후, 평생 팔 하나로 만화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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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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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위안부 문제를 무조건적으로 왜곡하려는 일본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현장을 똑똑히 지켜본 그의 머리와 팔은 대담하며 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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