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급 심시티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실감나게 느낀 점입니다
1. 원전은 아주 위험하다. 근로자의 교육수준(?)과는 무관하더라. 효율은 좋지만 반드시 폭발하며 상류층 사람은 즉시 대피하지만 중류층, 하류층은 갈데가 없어 호머 심슨화가 된다.
2. 친환경적인 시스템은 쓸모없다.
3. 교육의 질은 아주 중요하다. 도시의 미래를 좌지우지한다.
4. 도로를 아무리 늘려도 교통정체는 피할 수 없다. 고속도로를 만들어봐야 무용지물
5. 시의회나 가이드가 시키는대로 하면 망한다.
6. 상류층에게 부자세를 부과하면 안된다.
증세는 하류층이나 중류층 몫. 증세 해도 시청 앞에서 시위만 해댈 뿐이지만 부자들은 도시를 나가버린다. 오히려 부자들 세금을 내려주면 부자들이 유입된다.
7. 복지에 신경쓰면 재정은 항상 마이너스
8. 시민들의 리퀘스트나 시위 내용을 들어주다간 도시운영 못해먹는다.
너무 현실적으로 만들어서 슬픈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