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잘 있고 상태 굉장히 좋다... 같이 갑시다"
5일 오전 조찬 강연회 참석 중 피습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이 날 오후 본인의 트위터(@mwlippert)를 통해 "저는 잘 있고 굉장히 좋은 상태"라고 밝히며 한국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어 부인(Robyn)과 아들(Sejun), 반려견(Grigsby) 등 이름을 나열하며 "모두 (한국의) 지지에 깊이 감동 받았다, 미국과 한국의 동맹이 진일보하도록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겠다"라고 썼다.
30대에 상원의원, 40대에 최연소 미국대사. 게다가 실력에 맞는 큰 그릇까지~ 괜히 대사가 되는건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