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를 찾은 젊은 여성이 어머니뻘 되는 직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습니다.
그 이유가 더 황당합니다.
마트 계산대 앞에서 20대로 보이는 젊은 여성이
직원을 반말로 몰아부칩니다.
묵묵히 다음 손님의 물건을 계산하고,욕설과 고성은 점점 심해집니다.
고객을 진정시킵니다.
금액을 확인했다는 게 고객이 처음 화를 낸 이유였습니다.
10만 원 어치 물품을 내놓고는 지금은 6만 원 밖에 없다며,
나머지는 물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면 내겠다는
황당한 고집까지 부렸습니다.
직원은 점장과 함께 고개 숙여 사과까지 해야 했습니다.
점포 측에서도 따로 경찰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서비스업종 특성상,
직원보다 손님을 먼저 배려할 수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이년을 어떻게 할까요?
이런게 갑질이 아니고 뭐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