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몇일전 뜨거운 감자였던 경찰의 과잉대응 사건말인데요...
제가 처음 기사를 접했던게..네이버뉴스였나..네이트였나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헌데 그 동영상에선 경찰들에게 제압당한 피해자인 정모씨가 경찰들이 검문후 연행할려고 하자
옷벗어 던지면서 파이트 자세 취하는걸로 동영상이 시작되거든요...그러면서 제생각도 점마가 맞을짓했네 이거였고
댓글들도 대부분 "저남자가 범인도 아니라면서 오바했네 " "경찰 우습게 보네" 뭐 이런내용들이었어요 거진 경찰옹호였죠
근데 짱공에 올라온 뉴스자료를 보니 그전동영상에선 못봤던 초반 상황이 나오더라구요 정모씨가 순순히 지갑 보여주고
응하는 장면들요~ 그러고 댓글들을보니 100개 넘게 댓글이 달리면서 파이트 자세를 했네 안했네 파이트자세 했다고
댓글다는 분들한텐 난독이냐 뭐냐 하면서 깍아내리는 말만하시고..... 두 내용다 진실입니다
초반엔 정모씨가 순순히 지갑준것도 맞고 그다음에도 연행할려고 하니 옷벗어 던지면서 파이트자세 한것도 맞구요....
근데 저는 두 상황을 모두 봤을때 정모씨입장에서도 화나고 당황할수도 있지만 경찰입장에서도 아무리 오토바이 사장님이
범인아니라고 증언해주고 했다 정확한 신분확인이 안된사람들이 하는말이니 믿음이 안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는데
거기다가 옷던지면서 파이트 자세까지 취하니...당연히 지원불러서 제압할수밖에요.....
옆에서 동영상 찍는걸로 공무집행 방해죄라고 테이저건 까지 쏜건 과잉으로 볼수 있지만...그앞에 상황들에선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당연히 우리나라 경찰들의 공권력이 약해서 일처리를 제대로 못하는경우도 있고 이번일처럼 공권력 남용으로 보일수
있는 상황도 생길수 있다고 보는데...너무 그때그때 분위기에 흔들려서 우리의 잣대가 없어지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제 의견은 이런데 다른 회원님들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