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직장인 3년차 인데 대한민국 미래에 대해 확실성이 없어서 결혼 못하겠다.

대한민국 미래도 그렇지만 기업미래도 불투명 ㅡㅡ;

삼성전자가 노키아 꼴 난다는 미래학자들의 주장!

실예로 맞지 않는가... 스마트폰의 한계! 한계에 따른 통신사들의 밥줄이 끊김

삼성전자가 무너지면 대한민국 경제의 50%가 무너짐.

나머지 50% 기업들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순식간에 80년~90년대로 돌아가는거임

더군다나 아직 복지국가는 커녕 이부부은 완전 후진국 중에 후진국인 대한민국...

다 늙은 정치인들이 세금을 어디다 쓰는지...

대한민국 망하는거 한 순간이라 생각됨.

쇠가빠지게 모은돈 결혼자금에 투자하고 10% 선수금 내고 융자받아서 집을 샀다 치자.

집값 대출에 대출이자 갚는다고 직장에다가 뼈를 묻어야함 ㅡㅡ; 어이가 없지 않는가...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죽을때까지 일을해야만이 생계가 유지가 됨.

복지가 개 쓰레기 나라라서... ㅠ.ㅜ

집값에 허덕이며 정년퇴직할때쯤 집값을 다 갚고 내집이 되었다~ 와~! 남는건 없네 ㅅㅂ것

그렇다고 자식들한테 손벌릴수도 없다. 왜냐? 자식들 사정도 똑같거든...

나랑 똑같 듯이 애 양육비, 집값에 허덕일게 분명한테 어찌 자식들한테 손을 벌리겠냐...

씁쓸한 퇴직금과 생계를 위해 뭘 해야 할지 고민되네... 인생 뭐 이래 ㅅㅂ!!!

그래서 정년퇴직 하고 자영업을 시작!

월급쟁이 인생밖에 안살아 봤는데 영업을 잘 할 턱이 있는가...

자영업 한다고 했는데 결국은 월세비, 자재비, 인건비 등등 빚을 갚기 위해 죽을때까지 일함.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대힌만국이 복지가 좋아서

돈 5억만 있으면 집사고 차사고 결혼하고 애낳고 직장생활 할 수 있음. 

지금 나같이 젊은 애들이 결혼 못하는 이유가 높은 집값때문임.

대한민국이 뭐같은데 집없는 남자한테는 시집 안보낼라고 함.

그래서 어쩔수 없이 무리해서 집사는데 위에 써놨듯이 악순환이 반복됨.

집값 몇억 갚기 위해 죽을때까지 일해야함.

결론! 욕밖에 안나오는 대한민국이 싫다.

이런 세상으로 만든 40대 중후반~60대 세대들이 너무너무 싫다.

기성세대들은 젊을 것들이 뭐그리 자신감이 없고 불평불만이 많아!

하는데 ㅅㅂ 기성세대랑 지금 세대랑 세상이 다르니깐 불편불만이 많은건데

기성세대들은 그걸 캐치를 못해... 멍청한건지 말싸움에 지기 싫어서 회피를 하는건지...

한숨만 나온다...